아이폰6s 동영상 4K 촬영 설정하는 방법

애플이 이번에 아이폰6s와 플러스를 공개하며 ​"The only thing that's changed is everything"이란 문구를 내세웠습니다. 애플코리아에 들어가보니 한글 번역은,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이네요. 저에게 이 말은 "이번 s버전은 겉으로 보기엔 그냥 로즈골드 색상하나 추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많은 것이 바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 라는 말로 들리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실제로 6s에는 ​라이브 포토, ​3D터치, ​전후면 카메라 화소수 업그레이드, ​A9, ​메모리 증량 등등 바뀐 점이 많습니다. 특히 3D터치 기술로 인해 앞으로 모바일 사용 습관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 글에서 얘기하고자 하는건 이번에 도입된 4K동영상 촬영 기능입니다.

애플에서 내세우는 변화된 점 중 하나가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단 점인데요, 알고봤더니 6s 카메라의 디폴트 설정은 4K가 아닌 1080p HD입니다. 왜 4K UHD를 그렇게 강조해놓고 디폴트 설정은 HD로 잡아놨을까요. 아마 일반 사용자들은 HD 촬영에 만족할테고, 기본 설정을 UHD로 해두어봤자 가뜩이나 확장도 안 되는 용량을 다 야금야금 잡아먹을테니 그런 거겠죠.

(참고로 1080p HD는 세로 픽셀 수인 1080에, 화면에 뿌리는 방식을 뜻하는 p, 그리고 16:9의 가로세로 비율, 즉 1920 x 1080의 비율인 HD의 해상도를 말합니다. 4K는 가로 픽셀이 4000대 정도되는 UHD를 의미합니다. 3840 x 2160 해상도로 FHD의 4배에 해당합니다.)


자 그럼 아이폰6s의 카메라 앱이 4K 동영상을 찍게끔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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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중간에 ​사진 및 카메라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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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쭉 밑으로 내려보니 ​카메라 소분류의 ​비디오 녹화 설정이​ ​1080p - 30f​​ps로 잡혀있네요. 이 항목을 눌러 세부설정으로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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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단에 4K 설정이 보이네요. 이를 선택해두면 이제 앞으로 찍는 동영상은 4K 해상도로 찍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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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바뀐 걸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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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모션 녹화 설정도 있네요. 1080p, 720p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아이폰6s의 카메라 앱 동영상 해상도 설정을 1080p HD에서 4K UHD로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YouTube에도 4K 영상을 지원한다고 하니 여행 떠나게되면 여행지 영상 찍어서 업로드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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