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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으로 접히는 블루투스 키보드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탓치 2015. 2. 21. 15:32


요즘은 워낙 스마트한 기기들이 널려 있어서인지 블로깅 토픽이 생각나면 PC 앞으로 달려가던 예전과는 달리 그때그때 글을 작성해둘 수 있어 편합니다. 항상 주머니에는 베가아이언2가 잠자고 있고 가방 안에는 갤럭시 노트프로 12.2가 대기하고 있으니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기기를 꺼내고 티스토리 앱을 열어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되죠. 그렇게 써둔 글은 예약을 걸어놓고 추후에 PC 앞에 앉아 오타 수정과 글씨체, 크기 조정, 문맥 수정 등을 거쳐 발행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세상 편해졌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긴 글을 작성하는 데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가상 키보드로는 벅차더군요. 베가아이언2로 한동안 글을 작성하다보면 엄지 손가락에 무리가 가고, 더군다나 오탈자를 신경쓰느라 정작 글 내용에는 집중을 제대로 못하겠습니다. 결국,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기로 마음 먹었죠.



1.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한 기준을 세워보자.


제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는데 내세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최우선적으로 휴대성이 좋아야 합니다. 기왕이면 자켓 안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따라서 접히는 종류여야 합니다. 찾아보니 종류가 많더군요. 반으로 접히는 것도 있고 아예 3단으로 접히는 종류도 있습니다.


다음으론 가격입니다. 전 갤럭시 노트프로 12.2를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강의 노트를 작성하거나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등 펜을 많이 사용하죠. 따라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키감이 좋거나 디자인이 뛰어나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싸고 연결만 잘 되는 그런 키보드면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론 기왕이면 거치대도 함께 딸려 왔으면 좋겠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니즈는 휴대성이 좋으나 가상 키보드만 제공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게 높은 생산성을 부여하는 데에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자를 어떻기든 유혹하고자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생산업체라면 어떻게든 거치대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쳤죠. 안그래도 노트프로 사용할 때 거치대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겸사겸사 장만할 수 있다면 좋지 않겠어요?



2. 검색, 검색, 또 검색.


기준을 잡은 다음엔 검색만이 살 길입니다. 사실 제품 결정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여겼었는데 5만원 이하의 싼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후보군은 좁혀졌습니다.


  • 노벨뷰의 NVK345
  • iGotech의 iGBTK1
  • PISnet의 PISnet Folder


위 세 개의 제품이 바로 그 후보들입니다. 사실 거의 흡사해서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에요. 한 업체에서 납품받아 서로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결국 결정적으로 가격과, 블루투스 키보드 가죽커버 겸 거치대를 함께 판매하는 PISnet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여 주문까지 마쳤습니다. 덧붙여, G마켓의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처음 결제하는 대가로 추가할인까지 받아서 배송료 및 가죽커버 포함 40,300원에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G마켓의 스마일페이(Smile Pay)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기회가 되면 공유해 보겠습니다.


확실한 선택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찾아보았더니 의사결정이 꽤나 금방 이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설 연휴 기간이라 주문 확인하고 배송까지 받으려면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겠네요. 얼른 키보드가 도착해서 엄지손가락의 통증이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품이 도착하면 바로 개봉기 및 사용기를 작성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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