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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행사 간단히 살펴보기: 갤럭시 S6, S6 edge 본문

IT/삼성전자

삼성 언팩행사 간단히 살펴보기: 갤럭시 S6, S6 edge

탓치 2015. 3. 2. 03:37


이 시각 현재 SAMSUNG Galaxy Unpacked 2015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막 하루 전날에 열린 이 행사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Edge 발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투브(YouTube) Samsung Mobile 채널을 통해 이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는데요, 보면서 간간히 캡쳐한 영상을 메모와 함께 공유합니다. 갤럭시S6 edge라니, 설레네요.

관련 페이지: Samsung Mobile 유투브 페이지


갤럭시 S6의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Gold Platinum), 화이트 펄(White Pearl), 블랙 사파이어(Black Sapphire), 그린 에메랄드(Green Emerald), 블루 토파즈(Blue Topaz)입니다.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하여 단단함을 강조합니다. 메탈 바디와 함께 절대 휘지 않을 거라 장담하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5.1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577PPI의 디스플레이입니다.




UX

복사/오려내기/더보기 등을 버튼이 아닌 간단한 텍스트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Alert는 제거하여 꼭 필요한 정보만 제공한다고 하네요. 동영상엔 보라색, 전화엔 초록색, 전화부엔 주황색을 적용하여 색깔로 상황을 구분해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6 에지 같은 경우에는 5명의 대상을 등록할 수 있고, 각각의 사람마다 색을 지정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엎어놔도 누가 전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화가 올 때 뒤의 심박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수신거부가 된다고 합니다.






기어VR



배터리

아무래도 갤럭시 S6부터는 배터리 분리가 불가능하다 보니,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 포커스를 두더군요. 우선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6보다 완충에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적다고 합니다. Built-In 무선충전(WPC & PMA)도 지원합니다. 예전처럼 무선충전용 커버를 따로 구입해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카페, 공항과 같이 10분에서 15분 짧게 충전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고 언급하는 중입니다. 4시간 산정의 기준이 궁금해지는군요.



아이폰6와의 충전 시간을 비교하는 장면입니다.




카메라


아무래도 카메라는 아이폰이다, 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폰6와의 비교에 중점을 두더군요. 우선 아이폰6 plus보다 어두울 때의 피사체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합니다. 사진과 동영상 버전을 둘 다 소개했는데, 같은 환경 같은 조명 같은 대상에 대해 아이폰6 플러스와 삼성 갤럭시S6로 찍은 예제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놓치고 싶지 않은 장면을 찍기 위해 홈버튼을 두 번 누르면 0.7초만에 카메라가 실행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Auto Focusing 뛰어나고 하는 것은 카메라 소개할 땐 매번 나오는 얘기지요.









삼성페이(SAMSUNG Pay)

루프페이를 인수하면서 애플페이에 대항하는 카드로 삼성페이를 만드는 게 아닌가 하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죠. 루프페이는 결제용 케이스가 따로 있어야되는 반면에, 갤럭시S6는 이를 내부에 구현했나보군요. NFC + MST를 지원하며 지문 인식 후 바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언급은 안했지만 화면을 보니 바코드 결제도 가능한가 보군요.





삼성녹스(Samsung Knox)

삼성녹스는 디바이스 내부에 보안 컨테이너를 만들어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능으로, 기존 갤럭시도 지원하던 기능입니다. Knox용 어플리케이션이 따로 있지요.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비지니스에 갤럭시를 사용하라고 권고합니다.











4월 10일 전세계 20개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32GB, 64GB, 128GB버전으로 나누어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량에 대해 언급하자마자 행사장이 떠나가라 박수를 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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