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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pple

아이폰6s에 호두(Hodoo) 강화유리 씌운 모습

탓치 2015. 12. 16. 23:46

아이폰6s를 사용한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돼가네요. 공시지원금을 제외하면 999,900원에 빛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다보니 아무래도 강화유리다, 범퍼 케이스다 따로 투자를 많이 하는데요, 그러고보면 참 스마트폰으로 나가는 금액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가계에서 통신 비용 비중이 높다더니 남 얘기가 아니네요.



아무튼 사전 예약했던 사람들은 다들 20,000 포인트 씩 받았었죠. 그래서 위 결제 내역에서 볼 수 있듯이 호두(HODOO)에서 나온 아이폰6/6s용 CLEAR GLASS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을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2,500원이 들었어도 할인 전부 받아서 4,660원이네요. 사실 KT에서 아이폰6s 한 대 팔아서 얻는, 그리고 얻을 향후의 이득에 비한다면 2만원의 플러스쿠폰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닐겁니다. 실제로도 아이폰5(아이폰5s?) 때의 혜택은 더 많았다고 언뜻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일단 할인 받은건 할인 받은거니 기분은 좋습니다.



 

 


구입한 강화유리입니다. 강화유리 구성품이야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죠? 강화유리 + 극세사 천 + 유리를 다시 뗄 때 사용할 스티커,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못한 흡착기(?)가 하나 있습니다. 사실 어디 갔는지 개봉 사진 찍고는 사라져버려서 그냥 손으로 붙였어요. 먼지 조그마한 거 하나 딱 들어간 거 외에는 아주 깔끔하게 잘 붙였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붙인 뒤 사진 한 번 보시죠. 케이스는 친구한테 받았던 비실비실한 녀석입니다. 지금은 폰폼 골프라인 범퍼케이스를 씌운 상테인데요, 그 후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죠. 일단 강화유리에만 집중해주세요.


 


보는 것처럼 강화유리가 화면을 전부 덮지 못합니다. 이런 모양인걸 전혀 모르고 샀던터라 붙일 때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아이폰6s라 전면부가 흰색인데 사이에 때라도 끼면 티도 많이 날거고, 일단 딱 봐도 강화유리 붙인 게 눈에 들어오니까요. 하지만 붙이고 한 달이 지난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쓸만해요! 호두라는 브랜드가 생소한 데다가, 아무리 포인트로 샀다고 해도 가격대가 비싸서 머뭇거렸었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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