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팀블로그

[아이폰 앱 리뷰 2화] AlFit, 블루투스 체중계와 앱의 우아한 연동 본문

IT/IT 일반

[아이폰 앱 리뷰 2화] AlFit, 블루투스 체중계와 앱의 우아한 연동

건강한 탓치 2019.03.24 14:27


안녕하세요, 건강한 몸매를 위해 늘 노력하는 탓치입니다.

오늘은 제가 2017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쭉 사용 중인 블루투스 인바디 체중계AlFit 앱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체중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꾸준한 관심입니다. 당장 식단 관리나 운동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의 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어야 개선, 혹은 최소한 유지라도 가능하겠죠. 제 경우에는 매일 아침 샤워 직후 무게를 재고 있습니다. 2017년 5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만 2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이러한 습관 덕에 제 몸의 현재 상태를 끊김없이 의식하게 됩니다. 이를 테면 이런 식입니다. 회식이 잦은 시기에 급격히 불어나는 체중을 보며 적어도 주말에는 맥주를 마시면 안 되겠다고 생각 한다거나, 체지방량이 평소보다 늘면 쉬고 있던 홈트를 다시 시작하죠.

하지만 매일 체중 기록을 하는 건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입니다. 늘상 같은 조건에서 인바디 측정을 해야 유의미한 기록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만 기록하는 데다가, 같은 이유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재기 때문에 샤워 후 체중 측정을 깜빡하고 옷을 먼저 입어버리면 그 날의 기록은 없는 셈 쳐야합니다. 귀찮기도 하구요. 그래도 이런 소소한 걸림돌들을 이겨내고 2년에 걸쳐 체중 기록을 할 수 있었던 건, AlFit이라는 어플과 블루투스로 자동 연동되는 체중계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체중을 재면, 앱에 자동 기록되는 체중과 인바디 기록들

아무리 스마트한 체중계라도 몸무게를 재는 방법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체중계의 발바닥 모양에 맞추어 올라서고 기다리면 됩니다. 대신 체중계에 오르기 전 앱을 켜야합니다. 앱을 실행한 상태로 무게를 재면, 체중계의 계기판 뿐만 아니라 앱에도 즉시 무게가 기록됩니다. 거기에다 3초 가량 기다리면 인바디 수치들도 확인할 수 있죠. 체지방량, 근육량, 신체 나이 등등의 유용한 정보가 많이 수집되죠. 물론 인바디 수치를 맹신하면 안 됩니다만, 제가 원하는 건 경향성에 대한 측정이니 절대적인 수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체지방은 낮게 유지되느냐, 그리고 근육량은 운동하는 것에 맞추어 제대로 증가하느냐는 거니까요.


2. 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뜨는 홈 화면입니다. 홈에는 제일 최근에 측정했던 날의 수치가 뜹니다. 몸무게 63.4kg가 중앙에 큼지막하게 뜨고, 하단에 평점과 BMI지수, 체지방율이 보이네요. '분석상황' 항목을 터치하면 다양한 인바디 수치들도 확인 가능합니다. 근육율, 수분, 골량, 기초대사량, 단백질, 신체나이, 내장 지방지수, 피하지방, 표준 체중, 몸무게 제어 등등.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이런 수치들이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분명 어떤 경향으로 몸이 변화하는지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기록 탭을 선택한 화면입니다. 일 / 주 / 월 / 년 간 기록들의 평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 그래프는 왼쪽, 오른쪽으로 스왑하면 과거의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고, 하단 수치들도 선택한 시기에 맞추어 수치가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상단의 '월'을 선택하고, 그래프를 움직여 2018-03을 선택하면, 18년 3월의 몸 상태 평균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소립니다. 그래프를 보니 2년 전보다는 몸무게가 줄었네요. 


'나의 정보' 탭을 선택한 화면입니다. 사용자 관리 메뉴를 선택하면 본인 외의 다른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1인 가정이 아닌 경우에는 여러 명이 체중계를 함께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 사용자를 여러 명 등록해 놓고 함께 체중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측정 알림'을 선택하면 선택한 시각에 체중을 기록하라는 알림을 주지만, 전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침마다 측정을 하는 습관을 들여놓았으니까요.


 

 

홈 화면 상단의 수치를 터치하면, 위와 같이 본인 수치가 표준 범위에 드는 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열거했던 다양한 인바디 수치 모두에 대해 위와 같이 낮은지, 표준인지, 높은지를 보여줍니다. 제 경우 체지방율이 표준에서 낮은 편이지만, 근육율은 더더욱 낮네요, 이런 경우 체지방이 좀더 증가하더라도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의 상태에 맞는 식단 계획과 운동 계획을 세우는데 근거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3. 당연하게도, 아이폰 건강 앱과도 연동됩니다.

AlFit에서 측정하는 모든 데이터는 아이폰의 '건강' 앱과 연동됩니다. AlFit에서 건강 앱으로 기록되는 정보는 신장, 제지방 체중,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 지수 이렇게 다섯 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체중계와 연동되는 AlFit 앱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꾸준한 체중 관리로 건강한 몸을 유지해 보자구요.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앞으로도 아이폰 앱 리뷰는 계속 됩니다. 끝!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