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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or Ariza는 제2의 T-Mac이 될 수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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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or Ariza는 제2의 T-Mac이 될 수 있을까?

Bestlaker24 2009. 11. 3. 17:15

< 동영상링크를 Youtube로 바꿔봅니다:) >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5&query=%BE%C6%B8%AE%C0%DA&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2&a=pho_l&f=tab&r=2&u=http%3A%2F%2Fblog.naver.com%2Fshhrmail%3FRedirect%3DLog%26logNo%3D70052250957&thumbnail=http%3A%2F%2Fthumbview02.search.naver.com%2Fthumbnails%3Fq%3D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090709_270%2Fshhrmail_1247099709223W2VUx_jpg%2Fu2030p6t12d4473234f44dt20090709063901_shhrmail.jpg&signature=934730480974&gdid=90000003_00000000000000104F70854D




이번 글의 주인공인 Trevor Ariza는 농구명문 UCLA를 나온 85년생 가드/포워드입니다. 세계최대의 빅마켓 뉴욕 닉스로 드래프트된 그는 리그 생활 초기부터 수비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빈곤한 득점력과 짧은 슈팅레인지, 역시 빈약한 자유투는 가는 팀마다 그의 발목을 붙잡고, 출전시간을 앗아갔습니다.

그의 두 번째 팀이었던 올랜도 매직에서도 그의 경기출전 빈도와 출전시간은 그의 가능성을 열어보이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레이커스의 잉여전력(;;)이었던 브라이언 쿡과 쏠쏠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던 모리스 에반스와 트레이드됩니다.

트레버 아리자  < - > 모리스 에반스 + 브라이언 쿡

트레이드 당시, 레이커스 팬들중에는 출전시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던 수비 전용 포워드를 Kobe의 쏠쏠한 백업 역할을 해 주던 모리스 에반스와 바꾼다는 것에 대해서 맘에 안 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코비가 결장할 때 에반스가 20점가량을 해 주던 경기도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아리자는 레이커스에서 출전시간을 받으면서 -리그최고의 가드 코비의 지도도 한 몫 했으리라 봅니다:)
슈팅능력도 나아지고, 속공상황에서의 좋은 Finisher역할까지 해 주면서, 팀의 '완소'로 등극합니다.

http://sports.yahoo.com/nba/players/3860/career;_ylt=AsnFcK_lW7e_8q6NTF63e3QQPaB4


아리자의 커리어 스탯입니다. 레이커스에 입단한 후로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08-09 시즌에는 전경기 출장을 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아리자 최고의 장점은 패싱레인을 읽고, 차단하는 스틸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8-09 시즌에는 24분을 출장하면서 1.7개의 평균스틸(48분 환산 리그 1위)을 기록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아리자의 '완소'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5GBPCD_Aw

https://www.youtube.com/watch?v=FoTW9T8Erng


Chauncey Billups가 입단하면서 일약 강팀으로 등극한 Denver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과 3차전입니다. Carmelo Anthony의 폭발로 힘든 시리즈를 이어가던 레이커스에게 클러치타임에서 두번이나 마지막 공격을 시작하려던 덴버의 인바운드 패스를 차단하고, 속공으로 연결한 것은 다름아닌 아리자였습니다.



Lakers의 08-09 NBA Final 우승 이후, 시즌을 끝내고 FA 자격을 획득한 Ariza가 소속팀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할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다시 Kobe, Gasol을 비롯한 동료들과 다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리자의 생각은 달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리자는 Houston Rockets와 5년 34mil, Full MLE로 계약했습니다. 아리자를 대신할 포워드로 레이커스에는 수비왕에 빛나는 Ron Artest가 새로이 Roster에 추가되어 백투백 우승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Rockets에는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부상악령이 찾아왔고, 예년과 다른 점이라면 시즌 초반부터 찾아왔다는 점이 다를 뿐이었고, 리그 최고의 센터를 다투던 Yao는 시즌 아웃되었고, T-Mac에 관한 소식이라고는 2월에나 돌아온다는 얘기, 등번호를 바꾸었다는 얘기 뿐이었다. 그리고 그의 1번은 Ariza가 물려받았다.

09-10 시즌 개막 직전, 사람들의 예상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Rockets는
1) Adelman감독의 수비시스템 하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부류
2) John Wall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부류


로 나뉘었다.


하지만 개막 후 Rockets의 성적은 6-9를 빅맨으로 두는 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아리자는 그 중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sports.yahoo.com/nba/stats/bycategory?cat=Fielding&sort=25


4경기를 치룬 직후, 아리자의 09-10 스탯입니다. 모든 면에서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아리자의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7년전 이맘때의 T-Mac의 Sensation을 떠올립니다. 그들은 Raptors의 Ace 전담 Stopper였던 McGrady가 에이스가 공석이던 Magic에서 자신의 Magic을 한없이 뽐내던 그 모습을 이제 아리자가 McGrady의 1번을 달고 보여주기를 바라마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싱레인을 읽고 스틸해내는 모습도 여전하고, 외곽슈팅과 그 위력은 오히려 배가되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즌초반이기에 곧 상대팀들이 그를 막는 수비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그 수비마저 파훼할 수 있는 공격Skill과 좀 더 Solid한 점퍼를 시즌 내내 보여줄 수 있다면, Rockets는 McGrady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도 다음시즌에는 대권도전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은 4경기밖에 치뤄지지 않았고, 아리자가 보여줘야할 모습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무려 올랜도 시절의 티맥과 비교되는것도 대단하지만, 아직은 에이스라 부르기에는 클러치타임까지 득점력에서 믿음직스런 모습은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Rockets가 시즌 중반 이후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가드 Aaron Brooks와 아리자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는 모습은 많이 보여주었던 아리자이니만큼 분명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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