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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트라 - A Perfect Game .. etc.

Bestlaker24 2010. 5. 31. 15:07


새로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세상 모든 분야-_-에 대한 제 잡생각들을 끄적거릴 것입니다.
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http://www.washingtontimes.com/news/2010/may/29/roy-halladay-throws-perfect-game-beats-marlins-1-0/




-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Roy Halladay입니다. 어제였나요? ML 역사상 스무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했지요. (퍼펙트게임은 9회까지 27타자를 상대로 아무도 출루시키지 않는 대기록입니다. 안타, 볼넷, 사구, 실책, 폭투 등 모든 방법을 차단해야합니다)


불과 얼마 되지도 않은 Dallas Braden의 퍼펙트게임도 7회부터인가 시청했었는데, 이번 경기는 4회부터 심상치않아서 WCF 6차전을 제껴두고 보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무려 12년만에 우완투수의 퍼펙트게임이 나왔습니다. 5월 한 달에 두 번의 퍼펙트게임이 나왔고, 아마 백년도 넘은 기록이라고 들었어요.


Halladay는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빡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었지요. 라이벌 Zack Greinke의 팬인 저는 그저 방어율 좀 좋고 완투좀 하는 (응? 대단하네?) 선수인줄만 알았는데, 야구시청 2년차-_-;; 가 되면서 양키스,레드삭스,템파베이를 상대로 쌓은 기록이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더군요. NBA라면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정도 될까요? 아직 같은 지구 팀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경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서 비교하기가 어렵네요.


시즌 개막 전에, NL을 공습할 '할교수'의 위용이 어느정도일지 궁금했습니다. 그 강력한 ALE에서도 적수를 찾기 힘들었던 그였고, 저에게는 '그냥 방어율 괜찮고 팀이 저질이라 완투 많은 선수'가 백투백 사이영 Tim Lincecum과 카디널스 원투펀치 Carpenter&Wainwright와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 반 걱정(저는 린스컴도 좋아해서..) 반으로 기다렸습니다.


시즌 초반 NL에서의 할교수는 폭격기 수준이었지요. 완봉승만 몇 번인지 기억도 나지 않고, 나올 때마다 물러지는 팀 타선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1점차 승리도 자주 만들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무너지기 전 1패도 8이닝 1실점이었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네요.


그러다가 Greinke가 3.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날, 할교수도 보스턴 쪽 학생들의 집단적인 수업거부-_-로 5이닝 정도만 채우고 대량실점한 채로 물러납니다.


그런데 다음경기에서 Greinke는 또 6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_-.. Halladay는 초반 연속타점 행진을 달리던 Jorge Cantu가 버티는 플로리다 타선을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따내네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은 Angels인데 (공교롭게도 농구 야구 모두 LA네요) Hideki가 부진하기 시작한 후로, 가장 믿음직스러운 타자였던 Morales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내고는 홈플레이트를 밟다가 부상을 당했다네요. 10~12주 결장이라는 얘기도 있고, can come in this season이라는 말도 있네요.


- Lackey는 왜 보낸 건지 -_-... Saunders는 영 맘에 안차요.


- 에인절스 최고의 수비수 Hunter도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는데, 이건 또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별 말이 없기는 한데..


- Scott Feldman은 왜이렇게 부진하죠? 이 선수 작년에 분명히 다승왕 경쟁 하고 있었는데..


- Guerrero를 보내고 정말 후회할 줄 알았습니다. 에인절스 아휴..


- 잭보살, 오보살, 맷보살-_-? 중 과연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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