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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 (5)
아마추어 팀블로그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 선택에 직면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이든, 일이든, 돈이든, 진로든 무엇이든 간에 이러한 선택이 쌓이고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거겠죠. 저는 아직 꺾이지 않은 20대, 짧다면 짧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시옷 받침 들어가는 스물'셋' '넷' 다'섯 '여'섯'이면 이십대로써 꺾인 거라네요.) 하지만 나름 후회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저도 선택 앞에서 고심한 기억이 많습니다. 가깝게는 대학의 선택, 멀게는 중학교 선택에 있어 집 근처의 남녀공학을 갈지 학군이 좋다는 멀리의 남학교를 갈지 등등. 선택의 대상의 경중을 떠나, 선택이란 것은 가슴뛰고 즐거우면서, 두렵습니다. 뱀다리: 요즘 10대들과 20대들은 부모님의 입김이 너무 센 나머지 선택하는 기준도, 방법도, 심..
일본 산케이 신문에 영화 제작진이 올린 광고가 있습니다. 양두구육이란 말까지 써가며 비빔밥을 폄하했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지국장의 언행에 대한 보복 차원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이 기사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식객2 제작진에선 아마 구로다에게 감사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의심이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고운 시선은 아니죠. 오해할까 싶어 덧붙이는 말이지만, 저도 광고 자체는 대환영입니다. 김장훈의 독도 광고, 무한도전의 비빕밥 광고에 이어 한국 광고 랠리자체는 한국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애국심을 중시하는 나라도 드무니만큼, 일본에 대한 반감을 십분 이용하면 영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적인 생각이 정말 하나도 없었을까요. 식객2의 소재가 김치인 데다 구로다가 한국 음식..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냉소를 행동의 근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냉소는 사물, 사람, 현상에 대한 반응입니다. 냉소적인 반응은 게으름을 낳고 멀리함을 부추기죠. 오늘 이야기해볼 은 자기 둘레에 벽을 쌓아놓고 변명으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의 변신을 다루고 있습니다. 언제나 '아니오' '됐습니다' '괜찮아요' '바빠요' '싫어요' '좋은 생각이지만 사양하겠습니다'를 외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 0. 감독 감독: Peyton Reed Yes Man (2008), The Break-Up (2006), Bring It On (2000) 1. 주인공: 짐 캐리(Jim Carrey) 짐 캐리는 때부터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 로 주목을 받더니 (전 그 때 꼬꼬마였죠) 에 이은 에서 대박을 ..
때는 12월 23일, 명동이었습니다. 친구가 (여기 블로그에서 NBA관련 포스팅을 하는) 아디다스에서 코비 저지를 구입한다 하기에 함께 찾아갔습니다. 저지 사는 것을 구경하고 또 다른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명동에 온 김에 명동 씨너스에서 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SKT 데이터존프리135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에, 영화 티켓을 할인 받아 두 명 티켓을 7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참 좋더군요. 하지만 영화관에 들어서자 기대는 약간의 실망과 약간의 당혹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1. 스크린이 너무 작다. 2. A열이 맨 뒤다. 영화 관람에 있어, 큼지막한 CGV 상영관에 익숙해져서 인가요, 아니면 유독 명동의 스크린이 (땅값 때문에..
제라드 버틀러가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 처음 개봉한 주부터 Box office 2위를 차지하고, 5주 동안 꾸준히 10위 권을 지켜온 영화답게 영화는 관객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에서 This is Sparta!를 외치던 근육남 제라드 버틀러는 눈빛을 시종일관 내뿜으며 세상에 일갈했습니다. 그의 포효는 언제나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낮고 중후한 목소리 때문일까요. 또한 줄리어드스쿨 음대를 졸업했다는 제이미 폭스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딱히 그의 영화를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사실 그렇게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주진 못해서인지, 그리 기억에 남진 않네요. 10월 16일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2 4 3 8 9 미국 Box Office 기준 솔직히 말해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