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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팀블로그
Can U Be an Ace? 본문
세계최고의 리그 NBA에서 한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선수들의 공격력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같은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 밖일 것입니다.
특히나 승부가 한 골 차이로 갈릴 수 있는 클러치타임에서 이들의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수많은 Miracle Shot의 주인공들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Miracle Shot이 아니고, Miserable Shot입니다.
Miserable Shot이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이제 따라가기 힘들어진 점수를 힘들게 따라가는 샷입니다. 스티브 내쉬나 요즘의 르브론제임스는 팀이 뒤지고 있는 막판상황에서 매번 믿을 수 없는 3점슛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늘 간략히 살펴볼 선수는 노비츠키입니다.
- 사실 Miserable Shot이란 용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06-07시즌의 댈러스는 4연패로 시작하고도 67승15패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초강팀이었습니다. MVP도 노비츠키의 것이었구요.
하지만, 공교롭게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옛 스승 돈 넬슨감독이 이끄는 역상성팀 워리어스를 만납니다. Mavs에게 1라운드 매 경기는 초강팀에 어울리지 않는 믿을 수 없는 고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고전속에서도 클러치타임에 빛나야하는 것이 에이스의 숙명인데요, 하지만 슈팅 감이 영 아니라면...어떻게해야할까요?
James, Nash, Durant등의 누구라도 인정하는 에이스이거나, 혹은 Iguodala, Bell같은 선수들도 경기 마지막 순간에는 그날의 슈팅감에 관계없이 엄청난 슈팅들을 선보였었습니다.
이제, 06-07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3점슛 2개를 연달아 실패하고 있던 노비츠키에게로 돌아가볼까요?
결과는 힘들어졌으나,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에이스들의 이러한 모습은 볼때마다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이 선수들은 대단합니다...
P.S 시험이 끝나면 다른 선수의 영상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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