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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양반탈 이야기 (6)
아마추어 팀블로그
겨울의 거울. 차가운 바람이 작은 물웅덩이를 겨울처럼 얼리는 날에, 홀로된 사내가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 차디찬 껍질은 거울처럼 사내를 말하고, 어느 새 이른 봄을 맞은 사내의 눈에선 작은 시내가 흐른다. written by 양반탈. 해설: 외로운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촉각적인 용어와 시각적인 크기, 또한 겨울처럼 얼린다는 비유, 홀로되었다는 직접적 서술을 사용하였다. 작은 물웅덩이를 겨울처럼 얼린다는 것은, 겨울이 갖는 고독함과 외로움을 이용한 것으로, 작은 물웅덩이가 옹기종기 모인 것들이 아니라, 덩그러니 떨어져 얼어 있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었다. 사내가 보는 것은 물웅덩이일 수도 있고, 홀로되게 만든 여인일 수도 있으며, 다른 어떤 원망의 대상일 수도 있다. 그렇게 물끄러미 바라보다, 어느새 자..
하하 주제가 좀 많이 좁아졌어요! 사실 다듀 리릭의 위대함에 대하여 라고 쓰려고 보니 너무 광범위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펀치라인이라고는 했지만 동음이의어는 아니지만 한 발음에, 두 가사처럼 들리게 하는 리릭이 몇 가지 있거든요. 그걸 노리고 쓰는 거에요.[힙합에서 동음이의어라고 하시긴 하지만, 국어에서 동음이의어와는 좀 다르다는걸 저도 요새야 깨닫았어요 ㅎ;동음이의어는 모양은 같은데 뜻이 두개인 것이고, 여기서 다룰것은 발음은 같지만 모양이 두개인 것이죠] 그걸로는 포스팅하기엔 좀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 신기한 펀치라인을 주제로 잡고 나불나불대려 합니다! 일단 다듀좀 보고 시작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개코님 풀샷 갑니다 천진난만하군요 ㅋㅋㅋㅋ 개코의 이름의 시작부터 시작하면, 뭐 그..
이번 글도 엇박으로 이제 재미 없는 이야기를 좀 풀어 볼까 합니다. 처음에 그래도 사진도 좀 넣고 재밌는 글 썼고, 두번째에 좀 딱딱한 외고폐지논란에 대해 다뤘고, 세번째에 리쌍 엘범을 다뤘으니, 이제 또다시 딱딱한 것을 써 보려구요. 흥미가 있으시다면 재밌게 읽으실 것이라지만... 적당한 그림을 찾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기존에 가수분들 이분이 엔터테이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상당한 실례인 듯 하여 그냥 글만 둡니다 ㅠ 참고로 이 글은 네이버 블로거 하늘의 글인데, 그게 바로 양반탈과 동일 인물임을 미리 알립니다 ㅋㅅㅋ 흔히들, 70~90년대 가요를 들은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요새 가수들이 정말 가수같지 않아, 예전처럼 노래를 잘 하기보다는..." 라며 한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난 90..
앨범리뷰를 쓰려고 할때 굉장히 고민했던게, 예전처럼 쉽게 음악을 올릴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말로 해도 잘 전달이 될지 몰라서 쓸지 말지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번 엘범에서 보이는 리쌍의 스타일 변화가 크고, 실험적인 곡들도 눈에 띄어서, 그것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말을 해 보려 합니다. 어쩌면 앨범 리뷰가 아니라 각각의 곡 리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앨범자켓으로 시작하죠! 리쌍 6집. 힙플 인터뷰에서 보면, 이제 리쌍도 상당히 안정적인 자리에 잡혔고, 기하학적 구조중에 육각형이 가장 안정적인 구조라고 해서 이 앨범자켓을 구상했다고 하더라구요. 리쌍도 허니패밀리 시절부터 하면 10년차인데. 모르긴 몰라도 이런저런일 굉장히 많았을 것 같아요. 음악 외적인 요소야 저 오른쪽 저 무게있는(!!)남자..
사실 이 글은 10월 21일경, 국감에서 한 의원이 의치전문대 진학 이야기로 뭐라 한 것에 대해서 교육제도가 한심함을 개탄하며 쓴 글인데요. 약간 바꿔서, 현재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외고 폐지 논란에 대해서 한마디 해 보려고 합니다. 조금 무거운 주제에요 : ) 일단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기사 하나로 시작해 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09 국감] 카이스트 의대 진학관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 등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KAIST 설립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의학전문대학원·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생 현..
안녕하세요 : ) 이번에 같이 블로깅을 하게 될 양반탈이에요. 저는 여러 분야의 음악, 영화 등등을 좋아하는데, 음악은 주로 흑인음악, 클래식을 즐겨 들어요. 영화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인데, 이 블로그 제목처럼 저도 참 아마츄어틱합니다. 얕고 넓은 지식이랄까요 ㅠ 어쨌든 아는 대로 주절주절 하며 시작을 해볼까 해요. 양반탈 이야기 Vol.1. [힙합] 다이나믹 듀오와 닥터 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뭘 야려? 라는 듯한 최자와 푸근히 웃고 있는 개코! 이분이 닥터 노이시죠. 후훗. 저리 멋진 사람들도 닥터 노와 함께라면 ...... 저분들 다듀 맞아요..... 잘 보면... 예전에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에서 한번 닥터노가 밝혔듯, 개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