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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팀블로그
끝났네요. 2년 연속으로 정규시즌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Cavs의 시즌이 말입니다. James는 화산처럼 들끓는 팬들과 가시돋친 언론의 비판, 게다가 사나운 루머들까지 돌고있네요. 어느정도의 후유증은 사실 예상된 것이었습니다. Garnetss과의 포옹 후 나누었던 대화들에도 그런 내용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James는 Garnett을 존경한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 이 장면에서도 잘 드러났죠)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가장 큰 이슈였던 Jamison의 트레이드 직후, 저는 의아했었습니다. Celtics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Jamison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할당하는 것이, 그간 쌓아온 팀 케미스트리나 전략 시스템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았어요. Cavs가 원한 Stretch형 4번은 실상..
제목을 맘대로 바꿔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인데, 판단은 독자분들께 맡겨야겠지요. 그건 그렇고, 또 마셨습니다-_-;;; 이번에는 바로 진행하도록 할께요! 1. Boston Celtics vs Cleveland Cavaliers 신흥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고, 현재 동부 최강의 팀들로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두 팀이 올해도 만났습니다. 아직 2라운드밖에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Magic은 아마 ECF에서 이 게임의 승자를 미리 기다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두 팀은 07-08시즌에 제대로 맞붙었습니다. 그때도 2라운드였는데, 지금과 다른 점은 우선 Celtics에 홈코트 어드벤티지가 있었고, Big 3가 2년 더 젊었었다는 사실이죠. 지금보다 확연히 나은 그 두가지를 가지..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키보드를 잡고 끄적거려보렵니다. 필명?을 clubpinky에서 ToughShot으로 바꿨는데, clubpinky는 제가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아이디이고, ToughShot은 NBA 커뮤니티들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으로, 좀 더 어울리는 것을 쓰기로 괜히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읽는 분들은 궁금해하시지도 않을 부분은 여기까지 해서 각설하고, 이번에 주절거릴 내용은 현재 1라운드 후반부가 진행중이라 할 플레이오프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가끔 티를 냈었는데, 저는 Bryant와 Team Lakers의 팬이고, 1라운드도 다 끝나지 않은 지금 플레이오프를 전반적으로 다루기에는 너무 많은 팀들이 남아있는지라, Lakers에 대해서만 간소하게 떠들어보겠습니다. 서부는 5차전까지 모두 ..
말도 많고 탈도, 뒤끝마저도 있었던 경기를 다시 돌려보았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유타 재즈 원정경기였죠. 한국시간으로는 4월 7일 수요일아침에 있었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세계의 식견있는 팬들뿐아니라 ESPN의 칼럼니스트들까지도 나서서 '이번 정규시즌에서 가장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란 이야기들을 쏟아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1. 유타 재즈는 스윙맨이 싫어요 - 스윙맨 뒤에 괄호를 넣고 Kobe Bryant를 썼어도 될 법하겠습니다. 코비는 커리어 내내 유타재즈 킬러였고, 올해의 수비수에도 거론되던 최고의 디펜더 Andrei Kirilenko가 건재할때마저도 십수개의 자유투는 물론이고 40득점씩 집어넣으면서 이상하리만치 유타에 강한 면모를 보였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ESA에서 ..
막써내려가는 팀소개 시리즈의 다섯번째 주인공은 Ohio의 기사단입니다! 술안주거리로 삼삼한 얘기가 떨어져서 주무시는 탓치님이 궁금해하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과연 이사람이 LeBron James가 이 팀인것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시간도 남고 하니 이번 팀은 캐벌리어스로 정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부연설명따위가 불필요한 LeBron James, 그 이전의 클리블랜드에는 Mark Price, Brad Daugherty가 이끌던 90년대의 캐벌리어스가 있었습니다. 커리어 통산 자유투성공률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슈팅의 달인 Price와 상어 한 마리가 등장하기 이전의 4대 센터 중 한 명인 Daugherty가 이끌던 이 팀도 동부의 강호로 여겨지던 팀이었습니다. Jordan과 맞붙은 플레이오프에서 너..
리그에는 수많은 팀들이 있고, 신생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은 한 때 잘나갔던, 소위 '리즈시절'과 암울했던 시기를 자신들만의 역사로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프랜차이즈들은 아직도 '만년약체' 꼬리표를 달고 살기도 하지만, 팀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암울했던 시기를 극복해내고 새로운 발걸음을 떼어 나가는, 더 나아가서 우승 등의 표면적인 성과까지 따라와주는 경우도 보아왔습니다. 일전에 언급했듯이, 팀 리빌딩 성공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잘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드래프트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저번 '루키계약 없는 Ideal Team' 글에서도 보셨듯이 평균30득점의 선수를 5밀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5밀은 보통 준수한 벤치 플레이어를 계약하는 정도죠?..
NBA팬을 떠나 농구팬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팀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팀들은 미국 국가대표에서나 볼 수 있을 ( 크리스 폴 - 코비 브라이언트 - 르브론 제임스 - 크리스 보쉬 - 드와이트 하워드?) 정도로 지나치게 화려한 라인업으로 짜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긴, Ideal이란 말 자체로 현실성에 맞출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만.. 이런 얘기는 한 두 번 듣다보면 지루해지기 십상입니다. 기껏해야 CP3가 데론 윌리엄스나 스티브 내쉬, 혹은 제이슨 키드로, 랩터스의 수장이 더크 노비츠키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로 바뀌는 정도랄까요? 물론 더 나아가서 존 스탁턴 - 마이클 조던 - 래리 버드 - 팀 던컨 - 카림 압둘자바를 이야기하기도 하니..-_-;;;; 하지만 이러한..
두 번째로 이야기해 볼 팀은 시카고 불스입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단 한명의 농구선수인 The Greatest Ever, Michael Jordan이 머물었던, 유나이티드 센터를 홈 경기장으로 갖는 팀입니다. 하지만 불스는 조던 era 이후에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06-07 시즌 즈음의 시카고 불스 팀 포토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의 시카고가 정말 매력적인 팀으로 기억되어서 집어넣었습니다. 84년에 조던을 pick한 이후, 오로지 그를 중심으로 하는 팀으로 10년 넘게 너무나도 큰 성공을 거둔 불스는, 98년도 파이널에서 조던이 마지막 The Shot과 함께 은퇴하자, 급격하게 나락으로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새벽이 다 돼서 문득 지금까지 너무 카테고리없이 글을 써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나름 장편 시리즈물로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첫 시리즈는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바로 30개나 되는 NBA팀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들을 펼쳐보이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목표이구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각각의 글에는 주제가 없습니다. 그냥 이 팀에 대해서 하고싶은 얘기들은 두서없이 모조리 늘어놓을 계획입니다 =) 따라서 역시 농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심심풀이로 읽기에 재미나게 써 볼 생각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 이번에 쓸 시리즈에는 생소하실 수 있는 단어들에 되도록이면 많은 부가설명을 달아보려고 합니다.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관심은 많으신 분들..
오늘은 제가 여러가지 예언을 마구 쏟아놓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거창하게 예언이라고 써놨지만, 당연히 예언이랄 정도의 신빙성이랄지,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닐진데, 얼마나 들어맞을지는 모르지만, 그냥 심심한데 시간때우기로 읽어보시기에는 나쁘지 않도록 해 보겠습니다 =) 1. 누가누가 쑥쑥 자랄까요? 선수들이 Unexpected한 성장을 보이는 이유들은 너무나도 많은지라, 쉽게 그런 선수를 찝어내어서 미래에 슈퍼스타감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냥 Gossip식으로 떠들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근거는 있어야겠죠? 그럼 누가누가 Pinky's net에 있는지 알아볼까요? i ) Marcus Thornton - 사실 시즌 개막 전부터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Hornets의 루키..
John Hollinger, David Thorpe, Chad Ford 등 미국의 NBA관련 유명 Columnist들은 1주일마다 1시간씩 짬을 내어 Online Chat을 통해 팬들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빈약하게 준비한 Clubpinky's Chat! 입니다. 당연히 질문자는 저(;;;) 이고, 깊은 내용보다는 정말 기초적으로 NBA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물론 지식이 깊으신 팬분들을 위해서 새로운 소식이나 개인적인 생각들도 다루겠습니다. 잘못된 점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A가 Answer하는 저이고, Q는 질문하는 저입니다 :) A : 안녕, 여러분, 오늘 하루뿐인 Chat를 시작해보자..
1. Gilbert Arenas with Three Guns?!???!! 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Arenas가 총기 소지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사건의 진상은 위저즈 라커룸에서 아레나스와 후보 가드 크리텐튼이 총기를 겨누는 일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경찰과 사무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하였고, 아레나스는 중범죄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아레나스가 형사처벌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으면, 아레나스의 1억 달러 상당의 계약이 구단 프론트에 의해서 무효처리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데요... 아레나스 측은 약간의 쇼부?를 통해서 징역형을 선고받지는 않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한번 느낌이 올 때에는 곧바로 리그 최고수준의 에이스가 되어버리는 아레나스를 이대로 워싱턴이 Abandon하고 말까요? 벌써 Cavs와의..
세계최고의 리그 NBA에서 한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선수들의 공격력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같은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 밖일 것입니다. 특히나 승부가 한 골 차이로 갈릴 수 있는 클러치타임에서 이들의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수많은 Miracle Shot의 주인공들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Miracle Shot이 아니고, Miserable Shot입니다. Miserable Shot이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이제 따라가기 힘들어진 점수를 힘들게 따라가는 샷입니다. 스티브 내쉬나 요즘의 르브론제임스는 팀이 뒤지고 있는 막판상황에서 매번 믿을 수 없는 3점슛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늘 간략히 살펴볼 선수는 노비츠키입니다. - 사실 Miserable Shot이란 용어가 있는 것은 아닙..
농구라는 스포츠를 논함에 있어,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우리 모두가 NBA라 편히 줄여서 부르는 이 리그는 고금을 통틀어서 항상 독보적으로 최고의 위치에 존재했던 리그이며, 당장 유럽리그가 대단한 성장을 이뤄내고 선수들이 Play하기에 대단히 우월한 Physical condition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땅 유럽에서조차 널리 인정받지 못하던 농구를 대단히 인기있는 스포츠로 만든 지금에서도 아직 NBA와의 수준을 논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모두의 공감된 시선입니다. 이러한 NBA에서 수십년동안 팬들의 뇌리에 스쳐지나갈 정도로 깊고 오랜 인상을 남긴 선수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엄청난 자기관리와 절제를 통해 매일밤 최고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코트 위에서 쏟아붓지 않으면..
NBA는 팀당 대강 13명정도로 Roster를 꾸린다고 가정해도 400명가량의 선수가 뛰고 있는 커다란 리그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흑인들이며, 많은 선수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기중에서 이들이 팬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답이나와있네요^^;) 바로 자유투를 쏘는 시간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슈팅폼과 자유투폼으로 리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그런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살펴볼 선수들은 슛폼이 특이하다기보다는, 슛동작 이전에 특이한 동작을 취하는 선수들입니다. 1) 길버트 아레나스, Gilbert Arenas 워싱턴 위저드의 에이스인 'Agent Zero'..
'The Answer', Allen Iverson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가지 않아서 도무지 무슨 내용으로 시작해야될지 막막하기만합니다.. Iverson의 어린시절은 불우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그를 낳아 혼자서 키웠고, 당연히 어린 아이버슨은 주변의 흑인들과 지내며 자랐습니다. 학창시절 Football선수이기도 했던 그는 농구를 선택했고, Georgetown대학에 입학하고, 최고의 대학선수가 되었습니다. 포인트가드로도 작은 키에 전천후 득점기계였으며, 넘치는 Stylish함에 무수한 사람들이 180도 채 안되는 슈팅가드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장하자면(아니, 실제라고해도 과하지않죠..) 세상의 수많은 키작은 사람들을 농구코트로 불러냈습니다. Philadelphia 76er..
오늘은 NBA의 영원한 떡밥:)인 Kobe Bryant와 Michael Jordan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무려 25년간이나 우리에게 최고의 슈팅가드의 모습을 자기만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이니만큼 둘 다 무수히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인지도 역시 최고수준(혹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뒷시대인 코비는 커리어 내내 조던의 아류, 제2의 조던 등으로 무지막지하게 조던과 비교되어왔습니다. 자신은 제1의 코비이며, 비교는 원치 않는다는 말을 해도, 언론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 둘의 비교는 HOT Issue니까요:) 아시다시피 Jordan은 84년 데뷔 이후 항상 최고라는 수식어만이 어울리는 존재였습니다. 코비가 데뷔한 96-97 시즌까지만해도 무려 4번의 우승과 4번의 Fina..
이번 글의 주인공인 Trevor Ariza는 농구명문 UCLA를 나온 85년생 가드/포워드입니다. 세계최대의 빅마켓 뉴욕 닉스로 드래프트된 그는 리그 생활 초기부터 수비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빈곤한 득점력과 짧은 슈팅레인지, 역시 빈약한 자유투는 가는 팀마다 그의 발목을 붙잡고, 출전시간을 앗아갔습니다. 그의 두 번째 팀이었던 올랜도 매직에서도 그의 경기출전 빈도와 출전시간은 그의 가능성을 열어보이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레이커스의 잉여전력(;;)이었던 브라이언 쿡과 쏠쏠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던 모리스 에반스와 트레이드됩니다. 트레버 아리자 모리스 에반스 + 브라이언 쿡 트레이드 당시, 레이커스 팬들중에는 출전시간조차 제대로 받..
NBA는 01-02시즌부터 지역방어를 도입합니다. 새로운 수비방식(자유로운 더블팀,트리플팀)에 리그최고의 스코어러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리그의 평균득점이 10점가량이나 낮아져버렸습니다. 모든 팀들은 수비지향적인 작전을 구사하기 시작했고, 평균득점이 100점을 넘는 팀이 수두룩했던 90년대의 모습을 다시 보기는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03-04 시즌 우승을 차지한 Detroit Pistons도 팀득점은 겨우 24위에 그쳤으나, 상대팀의 득점을 70,80점대로 묶어버리는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면서 전당포라고 불리던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리그가 수비지향적으로 가버리면 최고의 스코어러들의 화려한 무브를 보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