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팀블로그

딱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설치하여 매달 일정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렇게 개인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광고를 통해 막대한 광고 수수료를 얻고 있겠죠. 자신의 공간(웹페이지)에 광고를 달아주는 대가로 광고료를 받는 대신, 멋들어진 광고 중개 플랫폼을 만들어 중개수수료를 챙기는 방식, 아, 얼마나 멋진 방법인가요. 갑자기 이렇게 광고 얘기를 꺼낸 건 정말 광고 때문입니다. 다음 웹툰 앱을 보니 어느새부턴가 광고가 하나씩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하루에 한 번은 꼭 열어보는데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언뜻 보면 지나치기 쉬운 형태라 어쩔 수가 없었네요. 위 캡쳐 이미지처럼 처음 화면 로딩 때는 광고가 보이지 않다가 조금 지나면 광고가 하나 삽입됩니다. 올해 국내 모바일 광고 시..

분명히 이사는 끝났다 그랬는데, 방정리는 대체 언제쯤 끝나려나요. 오늘도 싸이홈 방문해보니 접속이 불안정하단 안내 뿐입니다. 첫사랑은 다시 만나면 실망감 뿐이랬던가요. 역시 싸이월드는 추억 속에 남겨놨어야 했나봅니다. 이렇게 얘기하긴 했어도 매일 한 번씩은 들어가 볼테지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봐야 하는 걸까요?

아침에 싸이월드 앱을 실행해보니 4.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합니다. 드디어 싸이홈으로의 이사가 완료되었나 보네요. 곧바로 구글 플레이를 실행해 봅시다. CYHOME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했는데 앱이름은 여전히 싸이월드네요. 버전 관리 때문인가요? 이름을 변경하려면 새 앱을 깔아야하니까 그런 걸까요? 이사했다고 새 앱을 설치하라 그러면 이탈할 사용자들이 생길테니까요. 4.0.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변경되는 사항입니다. 업데이트 내역만 봐서는 어떻게 바뀌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실행시켜보니 오류 메시지가 절 반갑게 맞아줍니다. 이사는 끝냈지만 집안 정리는 마치지 못한 걸까요? 상당히 단순한 느낌으로 바뀌었네요. 그냥 다른 서비스라고 해도 믿겠어요. 왼쪽에서 오른쪽로 밀거나 왼쪽 상단..

저는 베가아이언2 이용자입니다. 베가의 기본 문자 앱은 메시지라는 이름의 앱입니다. 전반적으로 칙칙하고 기본 앱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앱이죠.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설정의 메시지 대화 화면 설정에서 말풍선 스타일이나 배경 화면 스타일을 변경해서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만족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MS 앱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구글에서 만든 SMS 앱이 있더군요. 이름은 Messenger로, 처음에는 SMS/MMS 용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앱 설명에 '어느 전화로든 SMS 및 MMS 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앱'이라고 적혀 있는 겁니다. 당장 바꿨습니다. Messenger, 구글의 SMS/MMS 앱 링크 아래..

싸이월드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에 대한 백업 기간이 추가 연장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갑작스럽게 이용자가 몰리면서 9월 30일, 백업을 받지 못한 사용자들의 항의가 많았나보네요. 10월 5일, 싸이홈이 오픈되고 난 뒤, 10월 10일 토요일까지 5일 동안 백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월 2일 현재 싸이월드 주소(cyworld.com)로 접속하면 싸이월드 백업 안내 이미지가 나오네요. 얼마 전 게시글에서 소개했던 싸이월드 백업센터도 강제로 아래 주소로 리다이렉트됩니다. 5일이 되면 다시 열리겠지요. 싸이월드 백업센터: http://www.cyworld.com/bcenter/cybackup/html/backupCenter.asp싸이월드 백업 연장 안내 페이지: http://www.cyworld.c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