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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팀블로그
극장에서 를 보며 그 웅장함에, 그 아름다움에, 그 아기자기함에 세 번 놀란 기억은 꼭 어제 일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나있다. 2년 전, 파릇파릇했던 고등학생 시절 끄적여두었던 영화 리뷰를 옮겨 본다. [ 1 ] 영화보러 출동!! 기말고사가 겨우 일주일 남은 이때, 시험 전에 언제나 그랬듯 사총사는 외출을 감행합니다. 외출할 때마다 서면의 맛집이란 맛집은 모두 돌아다니고,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나갔다오는 저와 친구들은 시험 전 주에 나가는 걸 무슨 숙명처럼 생각하고 있죠. 이번에는 벼르고 벼르던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를 보고 왔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을 땐 언제나 등장인물, 예고편 등을 꼼꼼히 챙겨봤던 저였지만, 이번에는 음악에 관련된 영화라는 사실 빼고..
'그'가 젊었을 때만 해도 멀리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화를 통해야 했다. 요즘에야 핸드폰이다, 메신저다 하여 거리에 관계없이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지만 그 때는 달랐다. 핸드폰은 그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많이 보급되지 않았고, 컴퓨터는 다룰 줄 알는 사람이 몇 되지 않았다. 그가 기억하는 최초의 전화기는 투박하고 색 바랜 흑백 사진 같은 느낌의 아날로그 식이었다. 그 작은 전화로 서울에 일자리를 구하러 간 삼촌과, 옆 마을로 시집간 누나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그에겐 정말 신기했다. 그가 어른이 되니 이제 각 집에 전화기 하나쯤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는 그녀에게 가끔 전화를 하곤 했다. 전화는 상대..
그루브함이 무엇인가!? 그루비함에 대한 논란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라임이야 리릭이 눈에 보이니 되는거고, 플로우도 비트위에서 음정이 날아다니는게 귀로 쉽게 들리니까 좋은데, 그루비함이라는 느낌은 참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그루브 하면 꼽는 뮤지션들이 국내 :MASTA-WU, YDG, VJ(버벌진트는 워낙 찬양일색이라... 글쎄요), Swings, 산 국외: Nas, Notorious B.I.G, Snoop dogg, 2Pac, Rakim 등등등... 대부분의 유명 MC들이죠 저도 이제 힙합 들은지 몇년 되었지만, 정말 잘하는 사람은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거나, 가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바로 "와 쩐다"는게 느껴져요. 귀를 씻겨줬던 한 영상을 먼저 소개하죠..
이번 글의 주인공인 Trevor Ariza는 농구명문 UCLA를 나온 85년생 가드/포워드입니다. 세계최대의 빅마켓 뉴욕 닉스로 드래프트된 그는 리그 생활 초기부터 수비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빈곤한 득점력과 짧은 슈팅레인지, 역시 빈약한 자유투는 가는 팀마다 그의 발목을 붙잡고, 출전시간을 앗아갔습니다. 그의 두 번째 팀이었던 올랜도 매직에서도 그의 경기출전 빈도와 출전시간은 그의 가능성을 열어보이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레이커스의 잉여전력(;;)이었던 브라이언 쿡과 쏠쏠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던 모리스 에반스와 트레이드됩니다. 트레버 아리자 모리스 에반스 + 브라이언 쿡 트레이드 당시, 레이커스 팬들중에는 출전시간조차 제대로 받..
10월 4일. 1) 한 꼬마가 걸려오는 전화를 받았다. 멀리서 고향에 와서 이제 멀어지는 길. 기찻길 몇 줄을 눈 앞에 두고 전화를 건 할머니의 목소리가 굳이 전화기를 갖다 대지 않아도 잘 들리는 듯 하다. 전화를 살짝 들고선 요란하게 할머니를 부른다. 다른 꼬마가 전화를 받으려 앵앵대는 통에 마지못해 전화기를 건네 준 후에 또 서로 계속 안녕히 계시라며 고개를 연신 꾸벅인다. 다른 기차가 한차례 쌩 하고 지나가더니, 그 후에도 다시 아이들은 웃으며 고개를 숙여댄다. 할머니의 주름진 웃음에 약간의 이슬이 어려 보이는 것은 왜일까. 오늘따라 다가오는 기차의 울음 소리가 차다. 2) 아빠와 동생, 그리고 내가 여수에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서울로 기차를 타고 올라가던 길이었다. 서로 마주앉아 이야기를 할 기회..
손자병법, 정말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죠. 제가 봤던 중국분 한분도 항상 그 책을 갖고 다니면서 읽으신다고 하셨고, 실제로 그 문구가 쓰여진 칼집을 보자마자 알아보시더라구요.(장난감 칼집이었어요 ^^;) 두어번 정독하고 요약한 기분으로는, 정말 진짜 좋은 책입니다. 단순히 병력운용을 어떻게 할지를 다룬 것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통쾌한 통찰로 전쟁 뿐 아니라 삶의 구석구석에서 사용할만한 주옥같은 생각들이 튀어나옵니다. 요약본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접하길 바랍니다. 또한 다시 한번 이 글을 옮기신 유동환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 글은 유동환 옮김의 손자병법을 요약했던 블로거 하늘과 동일인물인 양반탈이 다시금 글을 손질하여 업로드 하는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첫번째 요약하는데도 이틀동안 작..
하하 주제가 좀 많이 좁아졌어요! 사실 다듀 리릭의 위대함에 대하여 라고 쓰려고 보니 너무 광범위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펀치라인이라고는 했지만 동음이의어는 아니지만 한 발음에, 두 가사처럼 들리게 하는 리릭이 몇 가지 있거든요. 그걸 노리고 쓰는 거에요.[힙합에서 동음이의어라고 하시긴 하지만, 국어에서 동음이의어와는 좀 다르다는걸 저도 요새야 깨닫았어요 ㅎ;동음이의어는 모양은 같은데 뜻이 두개인 것이고, 여기서 다룰것은 발음은 같지만 모양이 두개인 것이죠] 그걸로는 포스팅하기엔 좀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 신기한 펀치라인을 주제로 잡고 나불나불대려 합니다! 일단 다듀좀 보고 시작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개코님 풀샷 갑니다 천진난만하군요 ㅋㅋㅋㅋ 개코의 이름의 시작부터 시작하면, 뭐 그..
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수능도 10일 정도 남았고, 수능을 시작으로 고3들은 대학 정시 준비를 하느라 바쁠 것이다. 1. 를 택하다. 재작년 이맘 때쯤, 수시로 대학을 확정지은 상태였던 나와 친구들은 영화 한 편을 보러 나섰다.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나선 탓에, 고민고민 끝에 선택한 영화는 였다. 나는 전설이다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2007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출연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찰리 타한, 샐리 리차드슨 상세보기 사실은 니콜 키드만(Nicole Kidman)이 출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 있는 을 보자는 의견이 강세였다. 와 에서 너무나 매력적이고, 영화를 이끄는 main character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녀의 모습은, 에..
이번 글도 엇박으로 이제 재미 없는 이야기를 좀 풀어 볼까 합니다. 처음에 그래도 사진도 좀 넣고 재밌는 글 썼고, 두번째에 좀 딱딱한 외고폐지논란에 대해 다뤘고, 세번째에 리쌍 엘범을 다뤘으니, 이제 또다시 딱딱한 것을 써 보려구요. 흥미가 있으시다면 재밌게 읽으실 것이라지만... 적당한 그림을 찾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기존에 가수분들 이분이 엔터테이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상당한 실례인 듯 하여 그냥 글만 둡니다 ㅠ 참고로 이 글은 네이버 블로거 하늘의 글인데, 그게 바로 양반탈과 동일 인물임을 미리 알립니다 ㅋㅅㅋ 흔히들, 70~90년대 가요를 들은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요새 가수들이 정말 가수같지 않아, 예전처럼 노래를 잘 하기보다는..." 라며 한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난 90..
앨범리뷰를 쓰려고 할때 굉장히 고민했던게, 예전처럼 쉽게 음악을 올릴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말로 해도 잘 전달이 될지 몰라서 쓸지 말지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번 엘범에서 보이는 리쌍의 스타일 변화가 크고, 실험적인 곡들도 눈에 띄어서, 그것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말을 해 보려 합니다. 어쩌면 앨범 리뷰가 아니라 각각의 곡 리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앨범자켓으로 시작하죠! 리쌍 6집. 힙플 인터뷰에서 보면, 이제 리쌍도 상당히 안정적인 자리에 잡혔고, 기하학적 구조중에 육각형이 가장 안정적인 구조라고 해서 이 앨범자켓을 구상했다고 하더라구요. 리쌍도 허니패밀리 시절부터 하면 10년차인데. 모르긴 몰라도 이런저런일 굉장히 많았을 것 같아요. 음악 외적인 요소야 저 오른쪽 저 무게있는(!!)남자..
사실 이 글은 10월 21일경, 국감에서 한 의원이 의치전문대 진학 이야기로 뭐라 한 것에 대해서 교육제도가 한심함을 개탄하며 쓴 글인데요. 약간 바꿔서, 현재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외고 폐지 논란에 대해서 한마디 해 보려고 합니다. 조금 무거운 주제에요 : ) 일단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기사 하나로 시작해 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09 국감] 카이스트 의대 진학관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 등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KAIST 설립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의학전문대학원·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생 현..
안녕하세요 : ) 이번에 같이 블로깅을 하게 될 양반탈이에요. 저는 여러 분야의 음악, 영화 등등을 좋아하는데, 음악은 주로 흑인음악, 클래식을 즐겨 들어요. 영화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인데, 이 블로그 제목처럼 저도 참 아마츄어틱합니다. 얕고 넓은 지식이랄까요 ㅠ 어쨌든 아는 대로 주절주절 하며 시작을 해볼까 해요. 양반탈 이야기 Vol.1. [힙합] 다이나믹 듀오와 닥터 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뭘 야려? 라는 듯한 최자와 푸근히 웃고 있는 개코! 이분이 닥터 노이시죠. 후훗. 저리 멋진 사람들도 닥터 노와 함께라면 ...... 저분들 다듀 맞아요..... 잘 보면... 예전에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에서 한번 닥터노가 밝혔듯, 개코와..
NBA는 01-02시즌부터 지역방어를 도입합니다. 새로운 수비방식(자유로운 더블팀,트리플팀)에 리그최고의 스코어러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리그의 평균득점이 10점가량이나 낮아져버렸습니다. 모든 팀들은 수비지향적인 작전을 구사하기 시작했고, 평균득점이 100점을 넘는 팀이 수두룩했던 90년대의 모습을 다시 보기는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03-04 시즌 우승을 차지한 Detroit Pistons도 팀득점은 겨우 24위에 그쳤으나, 상대팀의 득점을 70,80점대로 묶어버리는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면서 전당포라고 불리던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리그가 수비지향적으로 가버리면 최고의 스코어러들의 화려한 무브를 보고싶..
지구로 날아온 또 하나의 외계인 종족 사실 할리우드의 외계인 사랑은 지극하기 그지 없어서 지금까지 나온 외계인의 종류도 다양하다. 부터 자그마치 네 편이 이어진 에일리언 시리즈와 시리즈, 그리고 심지어는 그 둘을 맞붙게 만든 시리즈까지. 최근 들어서는 굵진한 목소리에 눈이 돌아가도록 멋진 변신장면을 선사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하며 새로운 '종류'의 '외계인'을 선보였다. 성관계로 지구를 정복한다는 새로운 공식을 제공했던 도 있었고, 머리 큰 우리의 영원한 친구 에 온 몸에서 빛이 나는 신비한 모습의 외계인을 잠깐 내보였던 도 기억에 남아있다. 왜, 어째서 레드오션이다 못해 발디딜틈 없는 외계인이란 소재를 이렇게 쓰고, 쓰고, 또 쓰는 것일까. S.E.T.I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인..
절친한 동생과 함께 룰루랄라 극장으로 향했을 때, 실망감을 금할 수 없었다. 개봉일을 잘못 알고 왔던 것일까. 제시카 알바 주연의 디아이를 보고자 극장을 찾았지만 눈을 씻고 봐도 영화 목록엔 없었다. 그렇다고 동생과 함께 위 오운 더 나잇을 볼 수는 없는 일. 결국 두 명 다 보지 않은 88분을 보자고 합의를 보았다. 예고편에서부터 스릴러의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88분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릴러가 될 수 없다. 요즘은 하도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많이 나와 어디까지가 스릴러인지 잘 모르겠다만, 만일 관객에게 긴장감과 스릴감을 주고, 가끔씩 보너스로 반전까지 덤으로 얹어주는게 스릴러라면, 이 영화는 실패한 스릴러다. 누군가의 피땀얽힌 결과물인 종합예술, 영화를 부족한 내가 이리재고 저리재고 독설에 가..
본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로렌 와이스버거의 장편 소설로, 미란다 프리슬리, 패션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며 크리스마스 선물만 256개를 받는 럭셔리한 패션지 편집장, 의 Second Assistant로 입사하게 된 앤드리아의 1년 간의 여정을 그렸다. 여성들이 선호하다 못해 사랑하지 마다않는 루이 뷔통, 프라다, 샤넬 (이름 외우기도 힘든,) 등의 고급 브랜드의 옷들이 복도마다 걸려있고, 길가다 발에 채이는 것이 지미 추와 같은(사실은 잘 모르지만,) 유명 구두 브랜드라 누가 훔쳐가지나 않을까 24시간 감시 카메라에 회사원들의 이동상황을 채크하는 전용 ID 카드까지 갖추고 있는 회사, 앨리아스 클라크에 1년 간 일을 하기로 계약한 앤디(앤드리아의 애칭). 그녀의 삶은 '미란다' 덕분에 고달프..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내가 익히는 정보라고는 제목, 장르, 감독의 이름 뿐이다. 대략의 줄거리만 들어도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볼만한 영화'를 찾기 위해 예고편을 섭렵하는 친구들과는 사뭇 다른 방식인데, 난 오히려 기대하지 않고 보았던 (조악한 포스터를 보면서 긴가민가했던) 영화 중에서 주옥같은 작품을 찾아낼 때의 그 쾌감을 즐긴다. 하지만 원제 의 영화, 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접한 영화이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같이 이 영화를 봤다고 해서, 큰 기대를 품고 보게된 것이다. 이 영화를 볼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예고편 또한 이미 본 상태였다(자그마치, 예고편을!). 남들과 다른 시간을 걷는 남자의 이야기라니. 이 영화는 소재가 워낙 특이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1.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질 때 귀에 꽂은 mp3로 Knocking on heaven's door를 들으며 내가
지금부터 숫자 23에 관련된, 어찌보면 다소 섬뜩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얼마 되지 않으니 음미하며 읽기를 바란다. Shakespeare was born and died on April 23rd. 세익스피어는 4월 23일에 태어났고, 또 죽었다. Shakespeare was also first published in 1623. 세익스피어는 1623년 첫 출판을 했다. The Titanic sank the morning of April 15th, 1912 (4+1+5+1+9+1+2=23).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5일에 침몰했다. TWA flight 800: 230 people dead. Explosion occurred in seats 23J and 23K. TWA 800번 비행기에서 230명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