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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Apple (18)
아마추어 팀블로그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오늘은 애플 아이폰의 SIRI 제안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시리 제안 기능이 뭔지 아시나요? Apple 지원 페이지 설명하는 Siri 지원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왔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시리는 이 사람한테 전화를 하는 게 어떤가요, 식으로 제안을 해줍니다. 잠금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시리 제안이 뜨고, 만일 이 제안이 적절하다 싶으면 이 항목을 터치해줍니다. 그러면 제안된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경험상 아직 그렇게 다양한 제안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제 저는 친구과 함께 소규모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주일 전부터 기대하던 이벤트였던 탓에, 아이폰 캘린더에 등록해 두었었죠. 이벤트 당일, 잠금 화면에 시리 제안이..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에서 앱의 위치를 몰라도 삭제하는 방법을 공유할게요. 이게 무슨 소리냐 하실 분 계시겠죠? 하지만 저처럼 정리를 어정쩡하게 하시는 분들은 단박에 이해하실 거에요. 아이폰에 깔린 앱이 너무 많고, 분류한답시고 폴더는 또 엄청 만들어놔서, 막상 앱을 지우려는데 앱이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던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앱을 삭제하고 싶은데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앱 위치 검색도 안 되고. 혹시나 싶어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앱 이름으로 검색해봐도 ‘열기’ 바튼만 있고 삭제는 못 하고... 그렇다고 폴더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앱 찾기는 귀찮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우선 설정 앱을 열어줍니다. 설정 앱 위치는 알고 계시죠? 이거마저 모르시면 답이 없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오늘은 아이폰 사파리의 본문에서 원하는 단어를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파리는 아이폰의 기본 웹 브라우저 앱입니다. 아이폰 초기 구동부터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따라서 삭제도 불가능합니다. 이 말은 즉, 앱 스토어에서 사파리, 혹은 영문으로 Safari라고 검색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웹 검색을 하다보면 본문 내에서 단어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C에서라면 Ctrl + F 단축키를 눌러 검색할 수 있죠. (맥북의 경우에는 command + F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모바일의 사파리 앱에서는 어떻게 본문 내 단어 검색을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얼마 전까지의 저도 그랬구요. 생각보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설명을 보실까요? 우선..
안녕하세요, 탓치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이폰의 Night Shift 기능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Night Shift 기능에 대한 아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자동으로 이 기능을 켜고 끄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Night Shift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Apple 지원 항목(https://support.apple.com/ko-kr/HT207570)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애플에 따르면, 'Night Shift는 디스플레이 색상을 색상 스펙트럼의 따뜻한 계열 색상으로 자동으로 조정하여 눈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능입니다. 여기서 따뜻한 계열 색상이란 가시광선 스펙트럼 중 따뜻한 느낌을 주는 빨간색 계열입니다. 따뜻한 계열 색상으로 조정한다는 것은, 결국 차가운 계열 색상인 파란색 비중을 줄이겠단 뜻이죠.사..
드디어 맥북을 샀습니다.제가 애플 생태계에 입문하게 된 것은 약 2.5년 전입니다. 그동안 저렴이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하다가 큰 맘 먹고 아이폰 6S를 구입한 게 그 시작이었죠. 그 이후 애플 워치2와 에어팟을 구입했고, 최근에는 아이폰X로 바꿨습니다. 얘네들로만 나간 지출이 얼만데, 지난 주엔 맥북프로까지 사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제 헤어나올 수 없게 되어버렸네요. iCloud도 0.99달러에서 2.99달러로 월 약정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50기가는 아이폰 백업으로도 용량이 금방금방 차더군요.그나저나 맥북프로를 이제 겨우 3일 이용했지만, 생각보다 사용이 어렵습니다. 전 그래도 개발자라고, IT 기기 다루는 데에는 큰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맥OS는 생소하네요. 초등학생 떄부터 ..
오늘은 아이폰 유저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하나 물어 왔습니다. 바로 2017년 1월 12일 현재 최신 iOS 버전인 10.2에서는 화면 캡쳐가 무음으로 동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에서는 제조사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동작 시 셔터음이 발생하도록 강제 혹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너 모드나 무음 모드인 상태에서도 예외없이 해당되죠. 예상컨데 몰래카메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것 같은데, 이미 무음 카메라 앱이 (해상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많이 보급되었으니 몰카 근절이 그 의도였다면 유명무실한 조치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아니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왜 화면 캡쳐에까지 촬영음이 발생되었을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선 스마트폰 사용자가 카메라 앱을 실행한 상태라고 해보죠. 그러면 폰 화면에 촬..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찾아온 탓치입니다. 얼마 전 iOS가 버전 1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잠금 화면 알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퀵 액션의 너비가 넓어졌습니다. (정확히는, 넓어진 경우가 생겼습니다.) 사진 앱에는 기존에 구글 포토가 제공하던 추억 모아보기, 얼굴 인식을 통한 사람 분류 등의 기능이 포함되었고, iMessage에도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졌죠. 앞으로 iOS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더 다루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제가 마음에 들어하던 자그마한 변화, 퀵 액션 메뉴의 너비 변화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퀵 액션은 홈 화면에서 앱에 특화된 기능을 빠르게 이용하기 위해 도입된 방법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폰6s에서 화면을 누르는 세기를 감지하는 3D 터치..
이제 MS Word와 MS Excel iOS 앱에서도 퀵액션을 제공합니다. 퀵액션이란 아이폰 홈 화면에서 앱을 3D 터치로 꾹 눌렀을 때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Windows 아이콘에 대해 우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목록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3D 터치가 도입됐을 때에는 퀵액션을 지원하는 앱이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 이제 꽤나 많은 앱들이 퀵액션을 제공해주고 있네요. 앱 개발자들 수고가 많습니다. 대기 중인 업데이트에서 Microsoft Word와 Microsoft Excel의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 MS Word와 MS Excel을 각각 실행하니 버전 1.17에 대한 새로운 기능 명세가 제공되네요. 둘다 3D 터치를 홈 화면에서 제공한다는 걸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에서 글꼴 다..
아이폰6s를 사용한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돼가네요. 공시지원금을 제외하면 999,900원에 빛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다보니 아무래도 강화유리다, 범퍼 케이스다 따로 투자를 많이 하는데요, 그러고보면 참 스마트폰으로 나가는 금액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가계에서 통신 비용 비중이 높다더니 남 얘기가 아니네요. 아무튼 사전 예약했던 사람들은 다들 20,000 포인트 씩 받았었죠. 그래서 위 결제 내역에서 볼 수 있듯이 호두(HODOO)에서 나온 아이폰6/6s용 CLEAR GLASS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을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2,500원이 들었어도 할인 전부 받아서 4,660원이네요. 사실 KT에서 아이폰6s 한 대 팔아서 얻는, 그리고 얻을 향후의 이득에 비한다면 2만원의 플러스쿠폰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닐겁니..
드디어, 라고 말하고 싶네요. 드디어 카톡에서 퀵액션을 제공합니다. 이미 지난 번 업데이트 때 채널 탭에 3D터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바 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퀵액션(홈 화면에서의 바로가기) 또한 추가로 제공되었습니다. 우선 릴리즈 노트를 보시죠. 눈에 띄는 내용은 URL, #검색에 대한 Peek & Pop 지원과 퀵 액션 동작 지원입니다. 다른 글로벌 어플들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나오면서 재빠르게 퀵 액션 적용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주었는데 카톡은 좀 늦은 감이 있어요. 업데이트를 마치고 나면 더보기 >> 설정 >> 고급설정에 New가 떠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퀵 액션 설정을 포함하고 있죠. 퀵 액션을 눌러보면 상세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알림 받지..
애플이 이번에 아이폰6s와 플러스를 공개하며 "The only thing that's changed is everything"이란 문구를 내세웠습니다. 애플코리아에 들어가보니 한글 번역은,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이네요. 저에게 이 말은 "이번 s버전은 겉으로 보기엔 그냥 로즈골드 색상하나 추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많은 것이 바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 라는 말로 들리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실제로 6s에는 라이브 포토, 3D터치, 전후면 카메라 화소수 업그레이드, A9, 메모리 증량 등등 바뀐 점이 많습니다. 특히 3D터치 기술로 인해 앞으로 모바일 사용 습관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 글에서 얘기하고자 하는건 이번에 도입된..
아이폰6s와 6s 플러스에는 3D Touch 기능이 새로 탑재되었습니다. 액정이 '터치'되었으냐의 판단에서 더 나아가, 액정을 누르는 세기를 감지하는 것이 '3D터치'입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에서 웹탐색 중 하이퍼링크가 걸려있는 부분이 있다고 해봅시다. 예전에는 이 링크에 대해 터치를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의 판단밖에 할 수 없었죠. 링크를 열어보려면 터치하고, 아니면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3D터치의 경우 다른 옵션이 추가됩니다. 꾹 눌러 이 링크를 작은 창으로 미리 열어볼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이 애플에서 말하는 픽(Peek)입니다. 위의 캡쳐 화면이 픽의 예시입니다. 저 상태에서 화면을 더 세게 누르면 미리보던 웹화면이 완전히 열립니다. 이것이 팝(Pop)이죠. 어차피 픽을 통해 미리보기 창..
베가아이언2로부터 iPhone 6s로 갈아탄 뒤 뭐가 제일 좋으냐고 누가 묻는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지문인식(TouchID)라고 대답할 겁니다. 저는 원래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도 항상 잠궈두고,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차 인증도 사용 중이죠. 보안을 선택하면 아무래도 편의성은 감소하기 마련입니다. 스마트폰을 잠금해제할 때마다 패턴을 입력해야 하고, 카카오톡을 열어보려면 다시 네 자리 숫자를 입력합니다. 인증되지 않은 기기에서 구글 로그인을 하려면 폰으로 전달되는 문자의 여섯 자리 코드를 입력해야 하죠. 베가아이언2를 쓰고 있을 때는 이런 수고스러움이 수고스럽지 않게 느껴졌었습니다. 보안성을 높이기를 선택한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
아이폰의 완성도에 감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지금까지 줄곧 삼성, 베가 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애플 제품으로 바꾼게 이번 iPhone 6s인데요, 대단히 만족스럽군요. 항상 안드로이드 OS만 사용해온 탓에 iOS에 적응하려면 아직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만, 그래도 뭔가 단단한 느낌의 OS 만지작거리는 재미가 꽤나 쏠쏠합니다. 들어보니 요즘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에 들어가는 칩셋의 제조사가 어디냐에 따른 뽑기운 얘기로 들썩이더군요. 16nm 공정의 TSMC 칩셋이냐, 아니면 14nm 공정의 삼성전자 공정이냐를 알아보는 앱까지 제작되었어요. 사실 이정도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공급받는 칩셋들은 웬만한 테스트는 다 통과한 양질의 부품이겠지요. 그래도 사람들이 이렇게 열을 내는 건 같은..
드디어 아이폰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전 그동안 쭉 안드로이드 폰만 써왔습니다. 사용했던 유일한 애플 기기는 아이팟터치 하나 뿐이네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구글 포토, Gmail, 구글드라이브 등등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잘 사용해 왔었고, 연락처도 구글 주소록에 동기화 시켜놓고 폰을 바꿀 때마다 내려받아 사용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이제 떠나렵니다. 안드로이드는 쓸만큼 써봤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말이죠. 전 KT 고객입니다. 통신사 선택에 대한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그저 단통법 전에 폰을 이것저것 바꾸다보니 KT에 안착했죠. KT는 아이폰 6s 통신사 사전예약 방식에 문자예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날 밤에 침대에 누워 다음날 오전 9시에 예약 문자가 발송하게끔 설정하..
라이브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드디어 애플 이벤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맥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라이브를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아니라는 메시지가 뜨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재 설치 가능한 Windows용 사파리(safari)는 최소 라이브 지원 버전인 5.1.10에 못 미치는 5.1.7입니다. 안타깝네요. 대신 Chansol Live에서 애플 이벤트 라이브를 대신 보았습니다. 이를 보면서 작성한 메모를 공유합니다. 애플 이벤트는 중국에서 찍은 애플 광고와, 중국에 개장한 애플 스토어에 대한 얘기로 시작합니다.한국에는 없는 그 애플 스토어 말이죠. 1. 애플 TV 애플 TV는 여러 컨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죠. 팀 쿡은 HBO를 강조합니다. Sex and the City,..
다음 링크에서 생중계 내용을 한국 시간 2:49 기준, 실시간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새로고침하시면 내용이 업데이트 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 이벤트 생중계 링크 이제 새벽 2시부터 시작하는 애플의 이벤트, Spring forward도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구글의 서비스를 애용하는 구글/안드로이드 사용자이지만, 이번 애플의 이벤트에는 애플 워치에 대한 발표도 포함될 예정이어서 상당히 관심이 가네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아직 시장을 호령하는 스마트 워치가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죠. 몇몇 사이트에서 Spring forward에 대한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해서 그 사이트들을 공유합니다. IT기기 리뷰로 유명한 언더케이지는 앱을 다운로드 받고 생중계 페이지에 접속하여 댓글을 작성하면 여러..
드디어 애플의 이벤트가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Spring forward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이 행사는 애플 워치의 상세 사항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미지 출처: 애플 홈페이지 현재 애플 홈페이지의 카테고리 중 하나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Watch에는 애플 워치의 디자인, 적용된 기술, 사진들, 그리고 WATCH, WATCH SPORT, WATCH EDITION으로 구분되는 각 콜렉션에 대한 정보들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애플 홈페이지 하지만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직 애플 워치의 정보를 찾아볼 수 없죠. 2015년 초에 공개될 것이라는 정보만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애플 홈페이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애플 워치 버전은 349달러로 예상되고 있는데, 오늘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