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팀블로그

앞서 작성한 글에서는 갤럭시 노트4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관련글: 갤럭시 노트4를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해보자. 이번엔 갤럭시 노트4를 킷캣에서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할 때의 전후 캡쳐 화면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눈에 띄게 변화된 모습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바뀐 사항이 있으니 살펴보시죠. 1. 킷캣(Kitkat) vs 롤리팝(Lollipop).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전후 비교 샷을 준비했습니다. PC에서 보실 때는 왼쪽이 킷캣 버전, 오른쪽이 롤리팝 버전입니다. 모바일로 보실 때에는 가로 폭 때문에 킷캣 버전이 위에 위치하겠네요. 우선 모바일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글자 크기, 아이콘의 크기 등이 조금씩..

지인의 삼성 갤럭시 노트4(SM-N910K)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롤리팝(Lollipop)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지금 사용 중인 베가아이언2는 롤리팝 업데이트 일정이 감감무소식이라 아쉬웠던 차에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보고 싶었죠. 베가 인수는 언제, 어떻게 이뤄질까요... 걱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 노트4의 롤리팝 업그레이드 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찬히 따라가면 어려울 것이 전혀 없으니 차근차근 진행해 보도록 하죠. (업데이트 전후 비교는 다음 포스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관련글: 갤럭시 노트4의 롤리팝 업데이트 전후 비교) 1. Samsung Kies 3를 설치하자. 갤럭시 노트4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우선 Samsung Kies 3를 PC에 설치해야 합니다. 나..

요즘 운동 관련 앱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다운로드 받아 운동할 때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어떤 앱이 제일 적당한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새 운동 앱을 또 발견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 오늘 소개할 앱은 구글에서 직접 만든 내 운동기록(My Tracks)입니다. 친구 스마트폰에 Google 피트니스 앱을 깔아주면서 알게되었는데요, 다운로드 수가 1000만이 넘은 유명한 앱이더군요. 평점도 4.3으로 높구요. 그럼 오늘은 런타스틱(Runtastic), 스트라바(Strava)에 이어, 내 운동기록 앱을 깔고 이를 Google 피트니스와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관련글 1: 구글 피트니스 앱 설치 및 초기 설정 방법관련글 2: Running 트래킹 앱 Runtastic을 Goog..

Google 피트니스는 사용자들이 피트니스 데이터를 모아서 한 눈에 관리하도록 구글에서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건강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 해당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기 쉽게 보여주며, Google 피트니스와 연결된 다른 피트니스 앱의 데이터를 보관하는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또한 Google 피트니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API도 제공하기 때문에 피트니스 데이터를 시각화하는데 특화된 앱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현재 진행 중인 Google Fit 챌린지의 공식 페이지입니다. 2014년 11월 18일부터 시작해서 2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우승 앱은 3월이 선정됩니다. 구글의 이름값에 비해 아직 구글 피트니스와 아름답게 연동되는 앱이 적다 싶었더니 이런 챌린지를 진행..

원본 글 링크: Adjust Swappiness 위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swappiness 값을 변경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이슈이다. 이 값이 시스템이 얼마나 자주 HDD의 SWAP을 사용할 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빈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다면, 만일 8Gb RAM 중 50%가 유휴 메모리라 할지라도, 시스템은 메모리보다 월등히 속도가 느린 HDD의 스왑 공간에 데이터를 기록할 것이다. 1. Swappiness 값 조회는 어떻게 할까. 현재 swappiness 값을 알아보는 데에는 아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root@localhost ~]$ cat /proc/sys/vm/swappiness60[root@localhost ~]$ sysctl vm.swappinessvm...

원본글 링크: Understanding Linux CPU Load - when should you be worried? 위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검색해 들어왔다면, 아마 Load average라는 개념에는 익숙할 것이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Load average는 uptime이나 top 명령어를 쳤을 때 나타나는 세 실수 값으로, 실제 예는 아래와 같다. load average: 0.00, 0.01, 0.05 대부분의 사람들이 load average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파악하고 있다. 세 숫자가 1분, 5분, 15분 동안 실행 대기 중인 프로세스의 평균 개수이며, 낮을수록 좋다는 것, 그리고 load average가 높으면 해당 머신이 과부하 상태라는 것..

며칠 전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의 실사용 사진을 몇 장 찍어서 올렸었습니다.관련글: 갤럭시 노트 프로 실사용 사진 모음입니다. 오늘은 실제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띄웠을 때 어떤 모습인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에는 어느 정도 밝기 설정을 하고 찍었는지 공유가 안 되었더군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기기와 마찬가지로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설정창이 등장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밝기를 중간 단계 정도로 설정하고 찍은 것들입니다. 이 정도 밝기에도 충분히 밝아서 항상 이 정도로 설정했던 것 같네요. 시간을 떼울 때는 역시 웹툰 만한 게 없지요. 아래는 다음 웹툰을 실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생활툰으로 유명한 뽀짜툰부터 보시죠. 다음은 휜둥이로 유명한 백두부 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뉴스를 읽다가 LG전자가 다음 주부터 G3 전용 VR 기기인 VR for G3를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라며 좀 더 읽어보니 Google 카드보드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플라스틱 VR이라고 하네요. 관련글: 단돈 만 원짜리 가상현실 체험, Google 카드보드 개봉기 삼성전자의 기어 VR과 같은 전용 가상현실 기기가 나오는 건가 했는데 그건 아닙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4만 끼울 수 있는 기어 VR처럼 G3만 끼울 수 있을테니 전용이긴 전용이네요. 사실 플라스틱 재질이라니 하나 집에 들여놓고 싶은 맘도 생깁니다. 제가 만들었던 Google 카드보드는 종이로 된거라 부실해 보이니까요. 나중에 누군가 중고로 판매하지 않을까요? 위는 얼마 전에 구입해서 ..

얼마 전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의 사진을 올렸는데, 그 때는 S펜 사용하는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관련글: 갤럭시 노트 프로 실사용 사진 모음입니다.노트 프로의 핵심은 S펜이라는 사실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어디선가 분실한 데다가 아무리 찾아봐도 노트 프로의 S펜 모델명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한동안 노트를 쓰지 못해 손만 놓고 있었습니다. 1. 갤럭시 노트 프로 S펜 모델명은 대체 뭔가요?어쨋든 S펜 없는 노트 프로는 앙꼬 없는 찐빵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서비스에 접속해서 S펜을 어떤 걸 구입해야하는지 문의해 보았습니다. 한 번 검색했을 때 갤럭시 노트 10.1의 S펜과 호환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질문을 올렸습니다.관련사이트: 삼성전자서비스갤럭시 노트프로 12.2의 S..

프로젝트를 구경하다가 귀여운 README 파일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아래는 해당 글의 전문입니다. Aoccdrnig to rscheearch at an Elingsh uinervtisy, it deosn't mttaer in wahtoredr the ltteers in a wrod are, the olny iprmoetnt tihng is taht the fristand lsat ltteer are in the rghit pclae. The rset can be a toatl mses andyou can sitll raed it wouthit a porbelm. Tihs is bcuseae we do not raedervey lteter by it slef but the wrod as a wlohe a..

갑자기 cosy SD카드 리더기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디카 사진을 옮기지 못해 낙담해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고 있다가 갑자기 예전에 사용하던 넷북이 기억났습니다. 이삿짐을 뒤져 가까스로 찾고나니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네요. 정말 언제 쓰던 건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합니다. 넷북의 종류는 Acer ASPIRE one입니다. 넷북 안에서 잠자고 있던 사진들과 조금씩 써내려갔던 글들을 보고 있자니 옛생각이 물씬 납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한참 궁리를 하다가 Windows 10을 깔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한 번 포맷하려 했으니 기왕이면 새 술을 담으면 좋으니까요. (사실 깔릴까... 깔아도 제대로 돌아갈까... 라는 궁금증이 제일 컸습니다.) 1. 가상 ..

ssh 접속이 느릴 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접속 대상 서버의 sshd_config 파일을 엽니다. [root@localhost ~]$ vi /etc/ssh/sshd_config 2. 다음 설정을 추가합니다. UseDNS noX11Forwarding no 3. ssh 데몬을 재시작합니다. [root@localhost ~]$ /etc/init.d ssh restart 4. 서버에 대해 ssh 연결을 시도하여 접속 지연 현상이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블로그 대문용 이미지입니다 :)

작년 중순에 갤럭시 노트 프로를 구입했었습니다.관련글: 삼성 갤럭시노트 프로12.2 개봉기 링크. 3G가 지원되지 않는 WiFi 버전이어서 구입 전에는 책상 한 켠에 놓여 먼지만 쌓여가지나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반 년이 넘은 지금, 구입한 것을 다행히 후회하지 않습니다. 12.2인치라는 큰 화면에 이끌려 아이패드를 두고 선택한 녀석이라 미드나 영화도 참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회의 시간 필기용으로 많이 사용하네요. 1. 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 사진, 맘껏 보시죠. 오늘은 퇴근 후 시간이 남아서 갤럭시 노트 프로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그 사진들을 공유합니다. 첫 사진은 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로 아마추어 팀블로그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각각 가로 방향, 세로 방향, 그리고 ..

지난 번 Strava에 이어, 이번에는 Runtastic과 Google 피트니스를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GPS 기반 트래커 Strava를 Google 피트니스와 연동하는 방법 링크.Runtastic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앱이므로, 우선 설치부터 진행하겠습니다. 1. Runtastic 설치 후 가입해보자. Google Play에서 Runtastic을 검색하고 설치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초기 안내사항들이 등장합니다. 깔끔하게 잘 만들었군요. 안내사항들을 모두 읽고 나면 가입 혹은 로그인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아직 Runtastic을 사용해본 적이 없으므로 가입부터 진행해야겠네요. 앱 설치 후 Google 피트니스와 연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google+ 계정을 사용하..

작년 중순 구입했던 갤럭시노트 프로12.2에 대한 개봉기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올려두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팀블로그 살린김에 여기에 옮겨야겠네요. 아래는 예전에 작성해두었던 개봉기 전문입니다. 며칠 전, 갤럭시노트 프로12.2를 구매했습니다. 개봉기를 쓸거라고 사진을 찍어두곤 깜빡 잊고 있었네요. 1. 삼성 갤럭시노트 프로12.2가 왔다, 뜯어 보자 갤럭시노트 프로12.2는 G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무통장입금으로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돈을 보낸 뒤에도 감감무소식이길래, 판매처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상품 재고가 없다고 하더군요. 바로 주문취소 처리하고 G통장에 입금된 돈으로 다른 판매처에서 구입했습니다. 덕분에 이틀 정도 늦게 수령했네요. 꼭 주문하기 전에 재고를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어요. 갤럭시..

특정 디렉토리에 파일 많을 때 삭제하는 방법입니다.리눅스 명령어 ls, sed, awk, xargs를 pipe로 엮어 사용합니다. [root@localhost ~]$ ls -al | sed '/drw/d' | awk '{print $8}' | xargs rm -rf 그냥 가면 메인이 한산하니 putty 접속 화면을 괜히 올려봐요.

오늘은 단돈 만 원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Google 카드보드의 개봉기입니다. 곧 있으면 갤럭시 노트 4와 연결되는 삼성의 기어 VR도 출시될 거고, 오큘러스는 오큘러스 리프트 DK2를 판매 중에 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구입 링크. 하지만 가상현실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에 구입을 생각하다가도, 가격 때문에 일단 망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상현실 체험 영상 링크. 오큘러스 리프트 DK2는 350 달러, 삼성 기어 VR은 199달러란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지요. 또한 삼성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 4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베가아이언2를 사용하고 있는 저는 애초에 구입 대상이 아녔습니다. 그 와중에 Google 카드보드에 대한 정보를 접했습니다. Google 카드보드는..

3일 전에 G마켓에서 주문했던 키보드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함께 주문했던 구글 카드보드는 어제 낮에 도착했었는데 상대적으로 발송이 늦어져서인지 오늘이 되어서 도착했네요. 지금 이 개봉기도 이 키보드로 작성 중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찰칵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네요. 찰칵찰칵. 제가 키보드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알고 있는 건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 쓰던 키보드에 맥주를 쏟았고, 이 때문에 키보드로 글을 작성할 때마다 끈적거려서 이번 기회에 바꾸기로 마음 먹었던 것이죠. 제닉스 키보드는 예전에 다녔던 회사 선배가 집에 들였던 키보드이기도 합니다. 그 때 당시 선배가 구입했던 모델은 SCORPIUS M10G인데 그새 버전업이 되었나 보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SCORPIUS M10GK입니다. K가 하나 더 ..

요즘 들어 건강 관리 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웹 상의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았지만 아직 어떤 어플을 주로 쓸지는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많은 추천을 받은 Strava, RunKeeper, Runtastic 등의 앱들을 가리지 않고 받았습니다. 앞으로 피트니스 앱들을 하나하나 써가면서 관련 정보를 올려보겠습니다.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Strava를 Google 피스니스와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Google 피트니스는 애플의 헬스킷과 같은 모바일 건강 관련 플랫폼입니다. 안드로이드 앱이므로 Google Play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동을 지원하는 건강 관련 앱에서 연동 후 운동을 기록하면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구글 피트니스에 등록됩니다. Google 피트니스를 다운..

libnetfilter_queue는 커널의 nfqueue에 쌓인 패킷을 userspace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netfilter 측에서 제공하는 API입니다. 예전에는 ip_queue가 사용되었으나 이는 deprecate되었습니다. 1. 설치 방법 Netfilter에 접속합니다. Netfilter의 공식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http://www.netfilter.org/ 설치해야하는 netfilter의 project는 아래와 같습니다. libmnl 설치http://www.netfilter.org/projects/libmnl/index.html libnfnetlink 설치http://www.netfilter.org/projects/libnfnetlink/index.html libnetfilter_que..

리눅스 명령어 중 date라는 명령어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하루 전의 날짜를 얻을 수 있습니다. [root@localhost ~]$ date -d '1 days ago' +%Y-%m-%d 또는 [root@localhost ~]$ date --date '1 days ago' +%Y-%m-%d 다음은 콘솔 화면에 어제 날짜를 출력하는 간단한 쉘 스크립트입니다. ( date 명령어를 감싼 것은 작은따옴표 '가 아닌 `입니다. ) #!/bin/sh yesterday=`date -d '1 days ago' +%Y-%m-%d`; echo $yesterday 리눅스 명령어 date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Usage: date [OPTION]... [+FORMAT] 원하는 형식에 맞추어 출력하고 싶을..

요즘 짤막짤막하게 자주 끄적이게되네요. 오늘도 재밌는 사진 하나를 캡쳐해왔습니다. 오늘경기가 추가되지 않은 현재 아메리칸리그의 순위표입니다. - 네이버 스포츠 모든 팀이 현재 1연승, 혹은 1연패 중이군요. 쉽게 말하면 최강팀도, 최약팀도 이겼다 졌다 한다는 얘긴데요. 역시 야구가 강팀과 약체팀 사이의 간격이 가장 적으며,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 또한 가장 다분하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감독이 바뀐 후의 오리올스를 보세요. 오늘도 베르게센이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주고, 사이먼 대신 새로이 부상하는 마무리 고지가 1이닝 세이브로 에인절스를 격파했지않습니까? 이런 모습이 야구만이 가지는 중요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막 텍사스 레인저스의 '신인' 마무리 투수 네프탈리 펠리츠가 리치 하든 - 맷 해리슨 - 대런 오데이로 이어지던 팀 노히트노런을 9회 1사에서 아쉽게 첫 안타를 내주고 맙니다. 상대는 조 마우어 ㅎㄷㄷ.. 신인왕도 아마 AL, NL 따로 뽑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NL은 하이메 가르시아, AL은 펠리츠가 돋보였는데, 임팩트 하나 소박하게 보탤 수 있었던 것을 아쉽네요..

지금 막 시작하는 Nationals와 Phillies의 경기입니다. 이런 경기도 워싱턴에 돈을 거는 분들이 계실까요? 간 비대증이라도 아니고서야...ㅎㄷㄷ 지난 시즌에 아마도 마퀴 - 데라로사 - 히메네스가 Rockies의 선발 라인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 0이닝 7실점 경기 이후로 '훅' 갔네요.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 선택에 직면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이든, 일이든, 돈이든, 진로든 무엇이든 간에 이러한 선택이 쌓이고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거겠죠. 저는 아직 꺾이지 않은 20대, 짧다면 짧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시옷 받침 들어가는 스물'셋' '넷' 다'섯 '여'섯'이면 이십대로써 꺾인 거라네요.) 하지만 나름 후회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저도 선택 앞에서 고심한 기억이 많습니다. 가깝게는 대학의 선택, 멀게는 중학교 선택에 있어 집 근처의 남녀공학을 갈지 학군이 좋다는 멀리의 남학교를 갈지 등등. 선택의 대상의 경중을 떠나, 선택이란 것은 가슴뛰고 즐거우면서, 두렵습니다. 뱀다리: 요즘 10대들과 20대들은 부모님의 입김이 너무 센 나머지 선택하는 기준도, 방법도, 심..

미국인 James Naismith박사가 고안한 농구는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이며, 축구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구기운동으로 손꼽힙니다. 본토 미국에서 시작된 농구는 NBA와 ABA라는 프로리그를 출범시키고, Bill Russell, Wilt Chamberlain, George Mikan 등의 레전드들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두 리그는 NBA의 이름 아래 합쳐집니다. 이후 미디어의 발전으로 80년대 들어서면서 점차 세계로 그 인기가 뻗어져나갔고, 'Magic' Johnson과 Larry Bird의 라이버리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승부들을 수없이 만들어냈습니다. 80년대 후반까지, 미국 국가대표는 대학 선수 이하의 아마추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위신이 깎일 일은 없..

시험기간에도 역시 스포츠 행사만 있다면 도저히 안 보고는 배겨낼 수가 없군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 영광스런 첫 경기의 주인공은 개최국 남아공과 중남미의 강호 멕시코입니다. 사실 전반은 10여분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화면하고 소리가 잘 안맞더라구요 자꾸 돌아다니느라..) 멕시코는 미국과 인접한 나라이지만, 축구성향은 남미의 그것과 너무나도 유사합니다. 개인기와 화려함을 무기로 하는 팀 칼라를 가지고 있어요. 축구는 근 3년만에 다시 봐서 날림 리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멕시코에는 Dos Santos라는 전도유망한 젊은 공격수가 있고,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Marquez가 있다는 것 정도? 왕년에 잘 날리던 Raul Bravo선수는 얘기가 없더군요. 아프리카 축구도 역시 피지컬에서의 ..

새로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세상 모든 분야-_-에 대한 제 잡생각들을 끄적거릴 것입니다. 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Roy Halladay입니다. 어제였나요? ML 역사상 스무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했지요. (퍼펙트게임은 9회까지 27타자를 상대로 아무도 출루시키지 않는 대기록입니다. 안타, 볼넷, 사구, 실책, 폭투 등 모든 방법을 차단해야합니다) 불과 얼마 되지도 않은 Dallas Braden의 퍼펙트게임도 7회부터인가 시청했었는데, 이번 경기는 4회부터 심상치않아서 WCF 6차전을 제껴두고 보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무려 12년만에 우완투수의 퍼펙트게임이 나왔습니다. 5월 한 달에 두 번의 퍼펙트게임이 나왔고, 아마 백년도 넘은 기록이라고 들었어요. H..

끝났네요. 2년 연속으로 정규시즌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Cavs의 시즌이 말입니다. James는 화산처럼 들끓는 팬들과 가시돋친 언론의 비판, 게다가 사나운 루머들까지 돌고있네요. 어느정도의 후유증은 사실 예상된 것이었습니다. Garnetss과의 포옹 후 나누었던 대화들에도 그런 내용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James는 Garnett을 존경한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 이 장면에서도 잘 드러났죠)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가장 큰 이슈였던 Jamison의 트레이드 직후, 저는 의아했었습니다. Celtics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Jamison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할당하는 것이, 그간 쌓아온 팀 케미스트리나 전략 시스템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았어요. Cavs가 원한 Stretch형 4번은 실상..

제목을 맘대로 바꿔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인데, 판단은 독자분들께 맡겨야겠지요. 그건 그렇고, 또 마셨습니다-_-;;; 이번에는 바로 진행하도록 할께요! 1. Boston Celtics vs Cleveland Cavaliers 신흥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고, 현재 동부 최강의 팀들로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두 팀이 올해도 만났습니다. 아직 2라운드밖에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Magic은 아마 ECF에서 이 게임의 승자를 미리 기다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두 팀은 07-08시즌에 제대로 맞붙었습니다. 그때도 2라운드였는데, 지금과 다른 점은 우선 Celtics에 홈코트 어드벤티지가 있었고, Big 3가 2년 더 젊었었다는 사실이죠. 지금보다 확연히 나은 그 두가지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