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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팀블로그
1. Gilbert Arenas with Three Guns?!???!! 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Arenas가 총기 소지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사건의 진상은 위저즈 라커룸에서 아레나스와 후보 가드 크리텐튼이 총기를 겨누는 일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경찰과 사무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하였고, 아레나스는 중범죄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아레나스가 형사처벌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으면, 아레나스의 1억 달러 상당의 계약이 구단 프론트에 의해서 무효처리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데요... 아레나스 측은 약간의 쇼부?를 통해서 징역형을 선고받지는 않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한번 느낌이 올 때에는 곧바로 리그 최고수준의 에이스가 되어버리는 아레나스를 이대로 워싱턴이 Abandon하고 말까요? 벌써 Cavs와의..
성공의 축지법을 읽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지하 150미터 암반천연수로 만든 맥주' 'OK! SK!'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라는 글귀들로 유명한, 그리고 정권에서의 약자였던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이 되게끔 공헌한 한 사람으로도 알려진 송치복 씨의 책, 입니다. 성공의 축지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송치복 (부키, 2009년) 상세보기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실망이었습니다. 감상평을 단 한 줄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이 평하겠습니다.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와의 차별을 꾀하였으나, 카피라이터로써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미완성의 도서너무 박하다구요? 하지만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저는 '카피라이터'라는 이름을 걸로 나왔으니만큼 (표지에도 버젓이..
이번에 소개할 경기는 국내 프로농구 KBL경기입니다. 이유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직접 찾아서 경기를 관람하고 왔기 때문인데요, 친구 집에 잠시 머무르는지라, 싸놓은 짐을 풀기가 힘든 상황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과 동영상이 전무합니다:( (요즘 글이 뜸한 이유도...) 농구를 좋아하는 형 덕분에 운 좋게 돈을 내지 않고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2년만에 경기장을 찾아보니 (이전에는 전주KCC의 홈경기였습니다) 이전에는 자리에 구애받지않고 등급만을 구분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자리의 번호까지 지정되어 있더군요, 더불어 SK(종합운동장이었습니다) 가 씌여있는 피켓을 나누어주어, 며칠간 눈이 왔음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워준 팬들이 응원하기에 한층 좋았습니다. KBL이 의외로 이런 면에 많은 신경을 쓴 것..
추운 날이었습니다. 신정이어서 그럴까요, 1호선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빈 자리가 많아 널럴하였기에, 끝자리에 냉큼 앉았습니다. 따뜻하더군요, 지하철 의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구 동대문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서니 친구가 보입니다. 2번 출구까지 가는데 왜그렇게 멀고 바람이 쌩쌩 불던지, 내복을 입고 오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목도리에 장갑까지 끼고 왔음에도 찬 바람이 쌩쌩, 옷 속으로 불어들어왔습니다. 1. 뮤지컬 을 보기 전까지 오늘 보기로 한 연극은 뮤지컬 입니다. 충동적으로 보게된 연극이라, 아무런 정보도 없이 충무아트홀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2004년에 개관했다고 알리는 표지석이 입구에 놓여있고, 역시나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더군요. 덧) 동대문역..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냉소를 행동의 근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냉소는 사물, 사람, 현상에 대한 반응입니다. 냉소적인 반응은 게으름을 낳고 멀리함을 부추기죠. 오늘 이야기해볼 은 자기 둘레에 벽을 쌓아놓고 변명으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의 변신을 다루고 있습니다. 언제나 '아니오' '됐습니다' '괜찮아요' '바빠요' '싫어요' '좋은 생각이지만 사양하겠습니다'를 외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 0. 감독 감독: Peyton Reed Yes Man (2008), The Break-Up (2006), Bring It On (2000) 1. 주인공: 짐 캐리(Jim Carrey) 짐 캐리는 때부터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 로 주목을 받더니 (전 그 때 꼬꼬마였죠) 에 이은 에서 대박을 ..
때는 12월 23일, 명동이었습니다. 친구가 (여기 블로그에서 NBA관련 포스팅을 하는) 아디다스에서 코비 저지를 구입한다 하기에 함께 찾아갔습니다. 저지 사는 것을 구경하고 또 다른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명동에 온 김에 명동 씨너스에서 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SKT 데이터존프리135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에, 영화 티켓을 할인 받아 두 명 티켓을 7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이 참 좋더군요. 하지만 영화관에 들어서자 기대는 약간의 실망과 약간의 당혹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1. 스크린이 너무 작다. 2. A열이 맨 뒤다. 영화 관람에 있어, 큼지막한 CGV 상영관에 익숙해져서 인가요, 아니면 유독 명동의 스크린이 (땅값 때문에..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집에서는 혹여 터지지나 않을까, 테이프로 꽁꽁 동여맨 옷 보따리를 보내왔다. 어머니가 지난 해 얼음이 풀릴 때 차곡차곡 개어 장롱 깊숙이 넣어두었을 그 옷에서는 착각인지는 몰라도 집 냄새가 났다. 분명 정이 그리운 게다. 대학생이 되어 정신없이 이 년을 보내고 나니 남은 것이라곤 성적표뿐이다. 다독여줄 부모님도 옆에 없고, 함께 즐거워할 동생도 없다. 새삼스럽게 타지에 나와 있음을 실감한다. 그 날은 눈이 내렸다. 오래된 옷에서 잔털이 떨어지듯 조그맣고 하얀 눈이 보풀보풀 내렸다. 손에 닿자마자 사그라지는 눈알맹이는 너무나도 가냘파서 한껏 눈으로 좇아보아도 땅에 닿으면 이내 녹아내렸다. 그래도 겨울이라고 나무에 걸린 노란빛 전구들을 보며 걷다보니 이내 땅에 쌓인다. 하얗게. 그..
제라드 버틀러가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 처음 개봉한 주부터 Box office 2위를 차지하고, 5주 동안 꾸준히 10위 권을 지켜온 영화답게 영화는 관객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에서 This is Sparta!를 외치던 근육남 제라드 버틀러는 눈빛을 시종일관 내뿜으며 세상에 일갈했습니다. 그의 포효는 언제나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낮고 중후한 목소리 때문일까요. 또한 줄리어드스쿨 음대를 졸업했다는 제이미 폭스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딱히 그의 영화를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사실 그렇게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주진 못해서인지, 그리 기억에 남진 않네요. 10월 16일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2 4 3 8 9 미국 Box Office 기준 솔직히 말해 저는..
놀라웠다. 2008년, 점점 사라져가는 북극의 모습을 깨끗한 화면에 담아 우리나라 4800만 국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을 보았을 때, 나는 그저 놀라웠다. 하얗다는 말로도 모두 표현할 수 없는 냉기와,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을 동시에 지닌 북극의 땅.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매우 매혹적이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한 사냥은 때론 너무 가혹하게도 보였고, 문명의 탈을 쓴 나는 겉으론 그들을 이해한다고 큰 소리 떵떵치면서 속으론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나에겐 언제나 완벽히 조리된 최종 결과물만이 제공되었으니까. 유독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던 나에게 MBC에서 제공하는 생생한 장면들은 단비가 되어 주었다. 때론 잔혹함에 눈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어디 사자가 사냥을 하는 모습에 눈 돌린 적 있었던가. ..
세계최고의 리그 NBA에서 한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선수들의 공격력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같은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 밖일 것입니다. 특히나 승부가 한 골 차이로 갈릴 수 있는 클러치타임에서 이들의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수많은 Miracle Shot의 주인공들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Miracle Shot이 아니고, Miserable Shot입니다. Miserable Shot이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이제 따라가기 힘들어진 점수를 힘들게 따라가는 샷입니다. 스티브 내쉬나 요즘의 르브론제임스는 팀이 뒤지고 있는 막판상황에서 매번 믿을 수 없는 3점슛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늘 간략히 살펴볼 선수는 노비츠키입니다. - 사실 Miserable Shot이란 용어가 있는 것은 아닙..
농구라는 스포츠를 논함에 있어,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우리 모두가 NBA라 편히 줄여서 부르는 이 리그는 고금을 통틀어서 항상 독보적으로 최고의 위치에 존재했던 리그이며, 당장 유럽리그가 대단한 성장을 이뤄내고 선수들이 Play하기에 대단히 우월한 Physical condition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땅 유럽에서조차 널리 인정받지 못하던 농구를 대단히 인기있는 스포츠로 만든 지금에서도 아직 NBA와의 수준을 논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모두의 공감된 시선입니다. 이러한 NBA에서 수십년동안 팬들의 뇌리에 스쳐지나갈 정도로 깊고 오랜 인상을 남긴 선수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엄청난 자기관리와 절제를 통해 매일밤 최고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코트 위에서 쏟아붓지 않으면..
NBA는 팀당 대강 13명정도로 Roster를 꾸린다고 가정해도 400명가량의 선수가 뛰고 있는 커다란 리그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흑인들이며, 많은 선수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기중에서 이들이 팬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답이나와있네요^^;) 바로 자유투를 쏘는 시간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슈팅폼과 자유투폼으로 리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그런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살펴볼 선수들은 슛폼이 특이하다기보다는, 슛동작 이전에 특이한 동작을 취하는 선수들입니다. 1) 길버트 아레나스, Gilbert Arenas 워싱턴 위저드의 에이스인 'Agent Zero'..
오거서 운동 하는데 관련 선생님이 동참하자고 하셔서 독서노트를 쓰고, 그냥 거기에만 올리기는 아까워서 이곳에도 리뷰를 옮깁니다. 독서도 나눔입니다![Present To Read] 성 프란시스 대학의 인문학 과정에는 나이든 학생들이 많습니다. 인생의 길목에서 지쳐 쓰러지기 직전 마음을 다잡고 입학한 학생들입니다. 2005년에 출발하여 6개월에서 1년 과정으로 공부한 기수가 벌써 5기째 진행중입니다. 한때는 보란 듯이 살았지만 지금은 가난한 이들이 자신의 인생과 존재를 살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시서려고 인문학으로 성찰하려는 노숙인들에게 책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성균인 한분 한분이 그들에게 선물하고픈 책에 대한 정성담긴 독서노트를 오거서 홈페이지(book.skku.edu)에 올려주세요. 독서노트를 기재할..
삼성애니콜 코비는 남자 아이돌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1:59pm를 모델로 선정, 다섯 가지 색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2pm은 여섯 명으로 준수, 찬성은 어쩔 수 없이 chic black을 함께 맡았습니다. 하지만 그 둘의 dance battle이라는 간단한 방법으로 멤버 수가 한 명 더 많다는 문제를 해결했죠. 또한 삼성애니콜 코비는 사용자 경험이라는 마케팅 법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User Experience는 광고를 접하는 사람이 능동적으로 행위하는 경우, 광고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싸이월드나 네이버 메인에서 1) 마우스를 올리거나 2) 광고 종류에 따라 펜, 지우개 등을 움직여야 팝업창이 뜨는 광고가 그냥 배너를 보여주는 것보다 효과적이..
힙합계의 김연아! 슈퍼루키! 12살때부터 Mic를 잡고 프로듀싱을 하던 미친 꼬마가 어느새 20살이 되었다! 국내의 많은 힙덕들과, 셔니슬로, 다듀, JK 등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입만 열었다 하면 칭찬을 해대는 이 어린 유망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팍팍! Dok2 a.k.a Gonzo tha notorious Kid, 본명 이준경, 1990년 3월 28일생! 곤조의 뜻은 '근성'정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쓸데없는 근성, 아집 정도의 해석이 적절한 듯 하네요 Dok2 자체의 뜻은.. 보이시나요 ㅋㅋㅋ 저 꽉 들어찬 무기들... 그냥 발음 그대로 '도끼'입니다 ㅋㅋ 그 유래는 사실, 도끼가 삭발하고 스크래치 넣고 라인 넣다 보니 모양이 도끼같다 그래서 도끼, 또 사람들이 고집많게 생겼다, 곤조있게 생겼다그래..
우연히 힙플에서 듣게된 왕벅지. 이센의 개센스에 다시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ㅋㅋ 심타에서 몇주 전 토요일부터 고정이 됐다고 해서, 그것부터 찾아가면서 녹음해서 저장한 거에요. 슈프림팀의 힙합교실은 힙합 용어도 좀 설명해주고, 사연을 리릭으로 받아서 그 가사로 written freestyle을 하는 코너이더라구요. 절은거(가사가 씹힌거) 제외하려고 노력했고, 절었다 하더라도 다시 해서 잘했다던가 괜찮았다던가 한건 저장했어요. 심타 보시면 가사 해석도 하고 하니까 큰 재미를 위해서는 심타 토요일 2부의 힙합교실 파트를 다 들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근데 참, 슈프림팀도 그렇고 대부분 분들이 동음이의어라고 하시는데 제가 다듀 리릭 관련 포스팅 했던걸 좀 제목을 바꿔야 할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음... 맞고 틀리..
관련글 : SKT 데이터존프리 135 체험기 저는 SKT 데이터존프리135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글 'SKT 데이터존프리 135 체험기'에서 적었듯이, 이 요금제는 월 13500원에서 추가 정보이용료, 데이터통화료 없이 '프리존 내의 정보'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본 글에서는 데이터존프리135 사용자에 대해 프리존 사용팁을 하나 제공하고자 합니다. 데이터존프리 요금제에 가입한지 사실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하면 투자한 금액만큼 혹은 그 이상 얻어낼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을 하기엔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이제 길을 다니며 프리존을 계속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사용팁이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1. 한 달에 4곡, 추가 비용 없이 음악을 받자 프리존 ..
'The Answer', Allen Iverson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가지 않아서 도무지 무슨 내용으로 시작해야될지 막막하기만합니다.. Iverson의 어린시절은 불우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그를 낳아 혼자서 키웠고, 당연히 어린 아이버슨은 주변의 흑인들과 지내며 자랐습니다. 학창시절 Football선수이기도 했던 그는 농구를 선택했고, Georgetown대학에 입학하고, 최고의 대학선수가 되었습니다. 포인트가드로도 작은 키에 전천후 득점기계였으며, 넘치는 Stylish함에 무수한 사람들이 180도 채 안되는 슈팅가드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장하자면(아니, 실제라고해도 과하지않죠..) 세상의 수많은 키작은 사람들을 농구코트로 불러냈습니다. Philadelphia 76er..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지지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영화의 수익을 제작자에게 돌려 줄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준비 중이라고 하니, 우선, 다음 Movie에서 영화를 다운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음 Movie에 들어가기 다음 Movie:: http://movie.daum.net/ 오른쪽 위를 보면 다음 측에서 New로 강조해둔 '다운로드' 탭이 보입니다. 이를 클릭하면 예전 포스트에서 언급하였던 다음 영화 다운로드 페이지가 뜹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검색하면 됩니다.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진실을 여과없이, 그리고 다소 과장되게 보여주었던 마이클 무어 감독의 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마이클 무어의 식코를 다운 받아보자..
본 포스트에서는 T Store Main을 폰에 설치하는 방법을 다루고자 합니다. 우선 T Store main이 무엇인가부터 살펴볼까요. 1. T Store 바탕화면 프로그램이란? 위 핸드폰 바탕화면을 구성하는 [1) 날짜, 시간, 날씨 / 2) 달력 / 3) 위젯] 은 이번에 새로 개장한 T store에서 제공하는 'T store 바탕화면 프로그램'입니다. (이하 T store main) 앞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닮은 똑똑한 핸드폰을 추구하기 위해 아이폰의 위젯배치를 많이 참고한 것 같습니다. 다만 위젯으로 배경을 가득채운 아이폰과 달리 달력이나 본래 휴대폰 배경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었다는 점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을 위로 끌어올리면 3) 아래에 숨겨져 있던 나머지 위..
16년동안 남만돕고사신 래핑의 달인, Feat 셔니슬로 선생을 모십니다~! 이런 케이스는 전무후무할껍니다. 래퍼가 생계를 위해 음반을 내는건 당연한데, 남 피쳐링만 해주면서 뭐먹고 살지? 게다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으면서 Movement 크루의 가장 윗쪽에 위치하고 있는 뒷골목 포스의 아저씨!! 74년생에 08년 결혼!!! 위키피디아에선 이렇게 밝힙니다!!! 션이슬로(Sean2Slow) (1974년 2월 22일~)는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본명은 정희섭이다. 아직까지 자신의 앨범을 내지 않았으며, 다른 가수들의 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브먼트 크루의 멤버이기도 하다. 2008년 4월 26일 8살 연하의 요리강사 장숙연과 결혼하였으며, 이날 축가는 같은 무브먼트의 멤버인 바비 킴이 맡았다...
우선, 사랑치를 감상해보자. 넌 나만 없지만 난 하나도 없어~♬ http://www.youtube.com/watch?v=CeAed_CcmxQ http://tvon.nate.com/209744915 1. 여왕 이요원이 출연한 MV 평소 신승훈의 big fan이라는 이요원 씨가 (선덕여왕이!) 노개런티로 출연하였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MV이다. 이별 후, 떠나간 이를 못잊는 남겨진 이의 아픔을 표현한 MV는 이미 많고도 많다. 선덕여왕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요원 씨와 '그 신승훈'이 만들어내는 저릿함과 가슴 먹먹함이 얼마나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2. 사랑치가 뭐야? 노래의 제목인 '사랑치'는 그가 2년 전에 샤워하던 도중 떠오른 단어라고 한다. 몸치, 음치처럼 사랑에 무능한 사람을 사랑치..
제가 봤던 이런 류의 영화중 정말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평론가들은 이게 졸지에 뒷북이 되어버렸니 어쩌니 말해도, 이런 디테일을 갖고 장난치는 영화는 이 영화 뿐입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이 영화 찍을 시점에 이런 플랏을 관객들이 예상 못할거라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쉬운 플랏에 집중하다가, 배우의 광기에 빠져들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이 관객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한 가지는, 마지막에 전 부인을 향해 걸어가며 읊는 대사죠. 잊고 있었던 영화 제목을 상기시키며, 오싹한 기분이 들게 하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가장 마지막의 사진 한장과 아삭한 소리인데요, 정말 오싹한 기분으로 영화를 끝마치게 해 줍니다. 마치 Primal Fear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론 그보다 더 한다고 ..
겨울의 거울. 차가운 바람이 작은 물웅덩이를 겨울처럼 얼리는 날에, 홀로된 사내가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 차디찬 껍질은 거울처럼 사내를 말하고, 어느 새 이른 봄을 맞은 사내의 눈에선 작은 시내가 흐른다. written by 양반탈. 해설: 외로운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촉각적인 용어와 시각적인 크기, 또한 겨울처럼 얼린다는 비유, 홀로되었다는 직접적 서술을 사용하였다. 작은 물웅덩이를 겨울처럼 얼린다는 것은, 겨울이 갖는 고독함과 외로움을 이용한 것으로, 작은 물웅덩이가 옹기종기 모인 것들이 아니라, 덩그러니 떨어져 얼어 있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었다. 사내가 보는 것은 물웅덩이일 수도 있고, 홀로되게 만든 여인일 수도 있으며, 다른 어떤 원망의 대상일 수도 있다. 그렇게 물끄러미 바라보다, 어느새 자..
프리존에 놀러와봐요 요금은 걱정말아요 신나게 믿고 즐겨요 써도 또 써도 또 써도 똑같은 요금 믿어요 믿어요 믿어요 즐겨봐요 데이터존프리요금 다 같이 마음놓고 믿고 즐겨 지금부터 언급할 휴대폰서비스는 SKT에서 제공하는 옵션요금제 중에서 '데이터존프리135'라는 다분히 이목을 끄는 이름의 데이터옵션요금제이다. 일단 위 CF를 보자. 데이터존프리 요금제에 대해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람도, 위 '써도써도쏭'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슈프림팀의 '슈퍼매직'을 CF용으로 개사한 '써도써도쏭'은 TV에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분명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경쾌한 비트 덕분일 것이다. 그럼 잠깐 시선을 돌려 '슈퍼매직'을 감상하자. 신나서 까부는 최자와 병무청에서 온 전화를 받고 놀라는 ..
0. 잘못된, 그러나 고치기 어려운 습관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되뇌이던 말이 있다. : "만약에 영화를 제작자에게서 직간접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주저않고 돈을 지불하겠다." 사실 이 말은 조금 비겁한 면이 있다. '방법이 있다면...'이라고 자신을 위로하고 직접 이러한 수익사업이 있는지 능동적으로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 나 또한 최근 일 년 간 불법적으로 영화를 다운받아본 경험이 있는 다수의 사람들 중 한 명이고, 그 사실을 변명하고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언제나 안타까움을 느꼈던 건 사실이다. 영화를 다운받으면서도, 다른 대안이 있다면 옳은 방향으로 나의 돈을 쓰고 싶었다는 생각을 잊지 않았다. 불법적으로 공유되고 있는 공유물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공유 사이트의 배를 채워주고 있다는 ..
드디어 빅마마(BMM)의 일원인 이영현 씨가 컴백했다. 2008년 초, 싸이에 한창 떠돌아 다니던 '빅마마 차 안 연습 동영상'을 본 이후, 빅 팬이 된 빅마마를 - 비록 한 명 뿐이지만 -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들뜨고, 기쁘다. 아래 동영상은 4집 Blossom의 8번 트랙, '끝이라는 말'을 연습하는 모습을 담았다. 신기루처럼 모든게 흐려져 입술을 맞댔던 찻잔도 그 곳 그 자리도 지우개처럼 모든게 지워져 내가 아닌 누군가의 손으로 뒤돌아보면 우린 참 많이 싸웠지 그래도 마냥 좋았었는데... 어제도 또 오늘도 웃는 너의 얼굴로 날 반겨줄 거라 굳게 믿었는데 끝이라는 말만 하지마 그냥 익숙한 대로 아무 의민 없는 걸 쉽게 돌아서려 하지마 너만 바라고 있는 바보같은 나에게 이러지마 사랑해 ..
오늘은 NBA의 영원한 떡밥:)인 Kobe Bryant와 Michael Jordan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무려 25년간이나 우리에게 최고의 슈팅가드의 모습을 자기만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이니만큼 둘 다 무수히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인지도 역시 최고수준(혹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뒷시대인 코비는 커리어 내내 조던의 아류, 제2의 조던 등으로 무지막지하게 조던과 비교되어왔습니다. 자신은 제1의 코비이며, 비교는 원치 않는다는 말을 해도, 언론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 둘의 비교는 HOT Issue니까요:) 아시다시피 Jordan은 84년 데뷔 이후 항상 최고라는 수식어만이 어울리는 존재였습니다. 코비가 데뷔한 96-97 시즌까지만해도 무려 4번의 우승과 4번의 Fina..
1. 법과 의학을 다룬 영화 정보란 놈이 원래 독점될수록 점점 가치는 띠는 특성이 있어, 종종 진입장벽이 높은 - 관련 지식, 인맥 등 - 직업의 경우 경외심, 부러움, 소문 등을 모두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의사 등 의료계 인사들과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법조계 인사들이 그렇다. 때문인지 의사와 판검사,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나 드라마는 언제나 '먹고 들어간다'. 가 그렇고, , 등이 그렇다. 영화에도 이러한 경향은 다를 바 없어서 , , 등이 이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명배우, 에드워드 노튼(Edward Norton) 위 영화에 대해 언젠가 리뷰를 남길 날이 있겠지만 일단은 그 중에서도 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이 영화는 언젠가 꼭 리뷰를 남겨야겠다고 벼르고 벼른 영화인데..
지금까지 엠티로 가평의 수많은 펜션을 방문했지만, 지금까지의 펜션들은 모두 널찍한 방에 모여 '술마시기 좋은' 곳들로 골랐었다. 하지만 이번 기엠티는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 이라는 이름 아래 떠나는 엠티였기 때문에, 우선 펜션 선택이 중요했다. 수없이 많은 날을 펜션 선택에 고심한 끝에 결국, 가평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펜션'을 예약하게 되었다. 가평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펜션. 아래 사진에 보이는 펜션이다. 1) 1호선 지하 청량리 역 4번 출구로 나와, 2) 바로 앞에 보이는 환승역 1번 승강장에서 1330-3번을 타고 3) 종점까지 가면 '목동정류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내려 픽업차량을 부탁하면, 10분 내로 나온다. 요즘 가평에 있는 펜션들이 다들 그러하듯,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펜션도 여러 가지 ..